brunch

매거진 치즈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얀술 Feb 25. 2019

치즈, 집에서 만들어볼까?

4. 리코타 치즈 ricotta cheese

4. 오리지널 리코타 치즈 ricotta cheese

우유에  박테리아를 섞어 만드는 식품은 인류가 오래 전부터 만들어 온 식품 중 하나이다. 기원전 2300년경 제작된 고대 이집트 토기에서도 치즈가 발견된 적이 있으니 그 기원은 꽤 고대로 올라건다. 과거 유목민들은 양의 위로 만든 물통을 들고 다녔는데 이 양의 위에서 만들어지는 '레닛'이라는 효소에 우유가 반응하여 치즈가 만들어졌다는 설이 유력하다.

리코타(이탈리아어: ricotta)는 치즈를 만들고 남은 유청으로 만드는 유청치즈이다. 리코타(Ricotta)는 이탈리아말로 '재가열된' 이라는 의미이다. 리코타 치즈는 다른 치즈를 만들고 남은 유청을 한번 더 가열해 얻어낸 치즈인 것이다. 이탈리아 라치오 지방에서 생산되는 양젖을 이용해 페코리노 로마노라는 유명한 이탈리안 치즈를 만든 후 남은 유청을 한번 더 가열해 얻어내는 것이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재료 

유청




만들기

1. 유청 온도를 90도로 올린다.
2. 유청 커드가 생길때 까지 유산균(또는 식초)을 첨가한다.
3. 스패출러를 이용해 아주 느리게 교반한다. 커드가 형성되면 5분간 정치한다.
4. 체와 면보를 이용해서 커드를 걸러 완성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치즈, 집에서 만들어 볼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