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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얀술 May 29. 2021

집밥하기 #1

당진 해나루(삼광)

1인분 밥하기


오늘부터 12종의 쌀을 1인분씩 계량해서 발뮤다와 버미큘라 무압 밥솥으로 밥하려 한다. 두근두근. 궁금. 첫 쌀은 당진 해나루 - 품종은 삼광이다.


 


계량 발뮤다  The Gohan 1홉(155g)

가수량 1** g계량컵 미정)


밥솥

- Vermicular Rice Pot 3인용

- Balmuda The Gohan 3인용



밥솥 가장자리쪽으로 올라온  모양.


발뮤다는 가수량이 밥솥에 눈금이 그어져 있어 눈금에 맞추어 가수하면 된다.  일본 쌀일 경우에 한해서. 한국 쌀은 일본 쌀보다 가수량을 늘려야 한다. 증기밥솥이기도 해서 중탕용 내솥에 중탕용 물을 200ml 넣어야 한다.  사용량이 많다. 환경 점수는  사용량만큼 -인걸로. 시간은 60분을 기준으로 0 수렴하는 방식이다.


완성된 밥은 밥솥 가장자리 쪽이 높게 올라와서 U 형의 형태이다. 부드럽다. 부드러운 중에 느껴지는 향, 찰기 ... 인생  맞네. 삼광 기준 부드러운 밥을 원하면 발뮤다. 


완성된 밥은 - 자형이다. 발뮤다와 비교가 된다.


밥솥 내부 사진이 흔들려서 . 시간은 완성 시간을 알려주고 완성 10 전부터 0 수렴하는 방식이다. 시간 카운트 방식 기준 발뮤다에 비해 버미큘라가 우세하다. 주부들은 남은 시간보다는 완성 시간에 맞추어 식탁을 준비하는 편이 낫기때문이다.


완성된 밥은 - 형의 형태이다. 경도가 살아 있다. 찰기와 경도를 민감하세 구분하지 않으나 씹는 즐거움을 원하면 버미큘라. 2기압 압력 떡밥이 아니어도 찰기 또는 씹는 맛을 원하면 버미큘라. 압력밥솥 밥에 익숙해서 압력밥솥  식감을 선호한다면 보미큘라 라이스팟이 기품있는 밥을 체험하게 해줄 것이다. 


밥그릇에 반을 나누어 The Gohan 잡과 Tice Pot 밥을 담았다. 형태나 윤기의 차이는 구분이 가지 않는다. 허나 자세히 보면 확연히 다르다.  색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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