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얀술 May 17. 2023

막걸리 테이스팅 북

가이드 & 테이스팅 노트

막걸리 테이스팅 노트가 규격화된 것이 없어서 필요시마다 만들어 사용하던 경험치를 정리하여 [막걸리 테이스팅 북]을 만들었다.


막걸리 테이스팅 북을 내게 된 이유


해외 밴더들은 100% 현지인이고 맥주 유통 전문가들이다. 맥주를 잘 안다.

막걸리는 어떻게 테이스팅 해야할지 전혀 모른다. 나라마다 선호하는 막걸리도 다르다,

밴더들을 위해 영어로 표기했다.


전통주 양조장들의 생막걸리는 가격이 평균 2-3만원 또는 그 이상의 고가이다. 타겟을 겨냥해서 만들고 패키징하기 보다는 양조인의 로망을 구현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전통주를 소싱하지만 엄밀히 말해 큐레이션한다.

전통주를 테이스팅 하고 술의 성향을 알아차리면 수출할 나라를 타겟으로 패키지, 용량을 바꾸자고 하는 편이다. 패키지 그대로 수출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막걸리 테이스팅 북이 전통주 양조인들에게도 컨슈머를 생각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

전통주 양조인들을 위해 그리고 애주가들을 위해 한글로 표기했다.


더러 [막걸리 테이스팅 북]을 수정, 보완해서 사용하시려거든 출처를 밝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애주가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기대합니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72336




매거진의 이전글 전통주 양조장 창업 무조건 따라하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