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G FAIR
G FAIR 1일차
밴더 상담 14건
미국, 인도, 일본, 중국, 홍콩,스페인, 한국 등
메일로 하얀술 회사소개서와 하얀술 쉑쉑막걸리 파우더 소개를 보냈다. 수출 진행서와 함께.유의미한 상담은 1건으로 체크되지만 어짜피 전세계로 수출할 목적이라 모든 바이어들이 하얀술을 스치듯 알아두는 것도 의미가 있다.
서울 세관 관장님 하얀술 부스 방문
오전에 관세청 수출기업지원센터장, 팀장, 주무관 3분이 하얀술에 둘러 이것저것 물으시더니 오후 2시 40분경 서울 세관장님 모시고 부스 방문하겠다고 하시더니 바로 그 시간에 방문하셨다. 하얀술 쉑쉑막걸리 파우더로 만든 생막걸리, 커피막걸리를 맛보시더니 “이거 맛있는데, 정말 맛있어”를 연발하셨다. 수출하다 상대국 세관에서 어렵게 하면 연락하라신다. 서울 세관에서 나서서 도와주겠다고 하신다. 뭔가 지원군이 생긴 듯해서 든든하다.
EP1.
사무실 위치가 어디냐?
김포라 인천세관 소속입니다.
서울이면 팍팍 밀어줄텐데 아쉽다.
제가 사주에 금이 없어서 김포 지원이 없어도 금도시인 김포 사수해야합니다. 허나 서울에서 팍팍 밀어주신다면 내년에 서울에 지사 하나두겠습니다.
하하하 금=김. 대표님 시원시원해서 하얀술 잘되는군요.
G FAIR 2일차
밴더 상담 20건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캐나다, 호주, 한국 등
메일은 토요일 상담 후 함께 보내기로. 온라인(아마존) 밴더가 꽤 많아짐.
캐나다 수출
2023년 상담했던 캐나다 밴더가 그동안 슈퍼마켓도 오픈했다며 4일 귀국 후 첫 주문하겠다고 찾아옴. 작년에는 크리스마스 대목 보지 못하면 5월부터 판매 시작된다며 망설이더니 슈퍼 오픈해서 연중 판매 가능해졌다면서 하얀술 참가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찾아왔다고. 올해 유의미 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유의미한 관계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상담에 집중해야겠다.
호주 수출
오전에 시음과 질문을 꼽꼼히 하고 카톡을 교환한 호주 16년차 일식 쉐프가 있다. 오후에 대표와 함께 재방문 했다. 대표는 호주에서 10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고 술을 못드신다고. 테이스팅을 하시더니 맛있다며 감탄하신다. 식재료 컨테이너에 한 파레트부터 합배송으로 가져가시겠다고 하신다. 쉐프는 일식과 콜라보하기 좋은 깔끔한 막걸리를 만들 수 있어서 선택했다고 한다.
아마존
종합무역상사 26년차, 아마존 화장품 6년차인 밴더가 당신도 뭔가 보람찬 제품을 해보고 싶었는 데 하얀술 쉑쉑막걸리 파우더가 그런 제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해보고 싶다고. 막상 본인은 술 못드신다고. 시음 거절하고 상담만 하신다고 하시더니 테이스트 하시더니 너무 깔끔하고 맛있다고. 전세계 아마존 모두에 올릴 수 있다고. 매입 후 마케팅 포함 진행한다고 강조. 진행중인 화장품 자료 보내주시기로. 식품은 처음이라 당장 장담은 하지 못하지만 상위 노출을 할 수 있는 베이스를 갖고 있다고.
한방 연구소
녹용 분말 넣어서 OEM 생산 가능하냐고? 내일 녹용 분말 가져와서 샘플 만들어봐 달라고. 연구원들 7분 동행하고 오셔서 다 맛보여 달라고. 연구원들 말하길 대표님이 꼿히셨다고. 맛있어서연구원들 모두 OEM 생산, 유통 적극 찬성이라고.
서울 세관 주무관
서울 세관장님 자신도 어제 처음 얼굴 뵈었을 정도로 뵙기 어려운 분이시라면 어제 하얀술 방문과 격려는 대단한 일이라며 오늘 다시 내방하심. 캐나다, 호주 수출 성사 건이 서울 세관 내방의 기운을 입은 덕이라고 했더니 그리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서울세관 캐릭터 인형을 선물해주심. 스윗한 분이시다. 월요일 출근해서 보고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