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사적이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
어쩌면
기우일지도
너무
예민한 것일지도
쎄 함을 느낀 지 이미 시일이 지났기에
벌써 노출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플랫폼의 예시를 보여주고 싶을 뿐이었는데
노출을 하고 싶은 의도는 아니었는데
내가 생각한 데로
상대도 생각했길 바라지만,
혹시나 아닐 수 있기에
당분간
나의 넋두리는
제한될 예정이다.
나의 해소 창구 중
하나가 사라진 느낌이라서
굉장히 속상하다.
익명이라서 자유롭더라도
스토리는 자유롭지 않으니깐
보면 알 테니깐.
숨 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