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시도가 되기를
#북클럽문학동네 #웰컴키트
요새 책을 별로 못 읽고 있는 나보다는
엄마를 위해서 문학동네 8기에 가입했다.
읽고 싶다던 한강 작가님의 책을 사려다가
문학동네 8기를 알게 되었고 책 5권에 5만 원이면
오케이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신청하였다.
사실 얼리버드 특전이 희녹 룸스프레이였기에 신청한 것도 있는데
받아보니 이미 품절이었다.
(+ 이런 건... 분명히 오더 상 확인이 될 텐데 메인 페이지에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22년 독서모임을 마지막으로 읽어본 적이 없다.
요새 단편의 집중력을 가진 나로서는 오랜만에 읽어보고 싶어서 괜찮은 구성이긴 했다.
다만......... 작가 분 중 한 분의 이름이...... 나의 오랜 상처를 조금 자극하여서 한동안 안 볼 듯싶지만. ㅎㅎ
또 시집은 발간예정인 것도 있고,
시인들이 주제에 맞춰 선별한 것이라고 해서
이런 식으로 읽는 시도 재밌겠다 싶었다.
(관심이 있다면, 문학동네에서 시인선을 찾아보셔도 될 듯하다)
젊은 작가상과 시집은 문학동네의 픽이고
'작별하지 않는다_한강'과 '나이프를 발음하는 법_수반캄 탐마봉사'는
우리의 픽이었다.
아파서 누워계신 시간이 긴 엄마가 책에 재미를 붙이셨고
이 기회에 다양한 이야기를 읽어봤으면 해서 라오스 작가님의 책을 선택했다.
워낙 집에.. ㅎ 김초엽, 정세랑 작가님의 책이 많아서.. 편식 없는 독서를 위해서이기도 했다.
추가로 독서노트에 읽은 책을 짧게라도
기록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였는데
레이아웃이 깔끔해서 내가 더 탐이 났달까.
ㅎㅎ 이렇게 쉬는 기간을 너무 힘들게만 기억하지 않았으면 한다.
다만, 독파는.. 우선 아직은 모르겠다.
원래 돌돌콩 작가님의 북클럽 챌린지를 2-3년 정도 하다가 근 2년 동안 못하고 있고,
독서모임은 다행히(?) 약 3년여 만에 살아났는데 2명(?)이라서 ㅎ
공유하면서 읽는 것은.. 일단 보류다.
커피는 진하고 맛있긴 했으나......... 굿즈라면.. 더 주셔도 되지 않는가..
특히, 책이.. 시집이랑 이면.. 상당히 싸서 흠 ^^
연말 책 1권 + 굿즈가 무엇일지 궁금하긴 하지만,
현재까지는.. 딱히.. 엄청난 즐거움을 모르겠다.
지방러라서.. 행사 참여나 제휴 카페 등
메리트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나름 재밌기도 하고
도서관에서 주로 빌려보는 나로서는
책 2개를 고르면서 최신 책들 경향을 보는 것도 좋았다.
돌아갈(?) 북클럽도 있다는 점은 꽤나 좋다.
아마도???ㅎㅎ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 하면 더 오래가는 것은 사실이니깐.
그러나,
미친듯한 UI.....
.... 이게 최선인가 문학동네...?
적어도 명작, 시, 소설 등 섹션 구분은 해야 하지 않나..
아무리 팔고 싶은 것을 위에 배치했다고 해도..
짜증 나서 안 살듯.
실제로 나도.. 3번.. 시도하면서..............
8기 하지 말까 고민했음.
저렇게 스크롤로 표지 사진이랑 선택 칸 뜨게 할 거면
쿼리 최적화해서........... 이미지 로딩이라도
제대로 되게 하던가..
저게 진짜 최선이었냐고 묻고 싶다.
++++ 티켓사이트 예매정보/후기/위치 이런 섹션별로 같은 위치에
나누는 거 좀....... 보셨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