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 하나 살아가는 것도 어려운 요즘 의심이 될 때도 많은 것 같다.
잘 살고 있는건가 보다 나은 선택은 없었나.
하지만 정답은 없고 열이면 열의 선택들과, 그 선택들이 조합된 삶들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냥 비슷한 상황, 비슷하지 않더라도 다른 한 사람이 어떻게 사는가를 바라 보는 것 만으로도 위안을 얻을 때가 많은 것 같다.
내가 살아 온 일들과 살아갈 일 처한 상황과 지나온 상황을 적어 보며, 내 삶이 남들에게 들여다 보여지고 또 나도 들여다 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