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생활의 불편한 점 몇 가지' 글
어제 아이들을 학교에서 픽업하러 길을 가던 중, 조회수 1000이 돌파했다는 브런치 알림이 왔다. 오잉? 이건 또 무슨 일? 하고서는 경로를 따라가 봤더니 Daum '외국생활'에 내 글이 올라가 있었다.
'파키스탄 생활의 불편한 점 몇 가지' 글이었다.
지난번의 경험으로는, 브런치 메인에 글이 걸렸을 때는 조회수가 몇백 단위였는데, 조회수가 천을 넘어가면 포털에 노출된 경우였다. 이전에 조회수 5만 7천 이상을 기록한 '남편 파키스탄 발령' 글보다는 조회수가 늘어나는 속도가 느린 것으로 보아, 이번에는 눈에 띄는 메인에는 걸리지 않고 찾아봐야 보이는 곳에 걸린 것 같다. 그 당시에는 며칠 내내 메인에 걸려있었고 주간 베스트에도 2번째로 선정되었었다.
그래도 이번에도 내 글이 포털에 게재되어 조회수가 5천이 넘었다는 것 자체가 매우 기쁘다. 그래서 기록으로 남겨 놓으려고 한다. 조회수는 지금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나에게는 또 하나의 생활의 활력소를 주는 행복한 이벤트가 되었다. 이런 이벤트들이 발생할 때마다 글을 쓸 힘을 더 얻는 것 같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듯한 느낌이다.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브런치작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데이트>
어제로 조회수가 8천을 넘어섰다. 지금은 8천5백정도 된다. 그래서 기록으로 남겨놓으려고 한다. 많은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