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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보름, 막 눈뜬 꼬물이, 강력한 짧은다리 유전자
깐순이네 몽실이네 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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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graphy
May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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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8일, 5월10일. 몽실이와 깐순이는 이전에도 이틀 간격으로 새끼들을 낳았다. 몽실이 6마리, 깐순이 2마리. 이번엔 몽실이 아이들이 웰시코기 아빠 깐식이를 많이 닮았다. 코기 특유의 패턴을 갖고 태어났다.
몽실이는 모성애가 강하다. 항상 아가들을 지키고 있다. 주인의 사랑이나, 맛있는 음식보다 새끼들을 지키고 먹이는 게 우선이다. 6마리 모두 토실토실,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늠름한 깐식이, 새로 오픈한 몽실이네민박 테라스를 지키고 있다. 손님이 오나 보초를 서는지...
질투많은 웰시코기 깐순이. 이번엔 2마리만 낳았는데 검은색이 짙다. 웰시코기 새끼 중에 검은아이들이 있는데 클수록 털색이 황색으로 변한다. 이틀 차이라고 아직 눈을 뜨지 못했다.
우월한 깐순 유전자. 우월한 미모.
깐순이네민박에 이어 몽실이네민박으로 새 펜션 이름을 지었지만, 사실상 최고권력자는 깐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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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은하수가 보이는, 고개를 들면 온통 초록빛인 시골에서 자랐다. 사진을 좋아하지만, 걷다 보니 기자가 됐다. 어우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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