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에세이 #21 슬기로운 윤리생활(2)

불공평한 업무 분배 편

슬기로운 윤리생활(2) - "불공평한 업무 분배"편

직장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딜레마 상황을 설정하고 윤리 마인드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합니다.

딜레마 상황

'김성실'님은 '나중용' 팀장님이 '최고야'님에게만 팀의 중요한 업무를 맡긴다고 생각하여 '최고야'보다 1년 선배인 '김성실'님은 불만을 느끼는 상황입니다.

윤리 마인드

1.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에 감정이 올라올 수도 있지만,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봅니다.

2. 남과 비교하기보다는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거나 새로운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합니다.

3.'스타'보다 '팀워크'입니다. 팀의 성공도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성공과 연결되므로 불공정한 상황에 집착하기보다는 팀 전체의 목표에 기여하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4.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방법으로 접근합니다.

해결 방안

1. 팀장과 소통하면서 객관적인 피드백을 요청합니다.

• “제가 더 중요한 업무에 참여해서 팀에 기여할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앞으로 어떤 역량을 키워야 그런 기회를 받을 수 있을까요?”

• 불공정성을 직접적으로 지적하기보다, 발전의 기회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여 갈등을 최소화합니다.

2. 팀장이 '최고야' 구성원에게 중요한 업무를 맡기는 이유가 역량 차이라면, 그 차이를 좁히기 위해 노력합니다.

3.'최고야' 구성원과 대화를 통해 그가 겪는 어려움이나 업무 분배에 대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동료 간의 이해를 넓히고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면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4. 만약 대화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회사에 공정성 문제를 정식으로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익명의 상담채널 또는 HR/윤리 부서에 조언을 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