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아니라 회사를 위해 일합니다.
우리가 일을 하다 보면 '일의 목적'을 생각하기보다는 승진과 보상의 키를 들고 있는 상사와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상황을 마주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상사와의 신뢰와 협력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팔로우십으로 상사의 지시를 따라야 할 필요성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선하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건 '일의 목적'입니다.
일의 목적은 회사 전체의 성장과 이익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일의 올바른 방향은 단순히 개인이나 부서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가 아니라, 회사 전체의 성장과 이익을 위해 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모든 결정과 행동은 회사의 성공을 위한 것으로 회사의 목적에 맞춰져야 합니다.
회사가 아닌 나의 상사와 나의 부서만을 위할 때는 부서 간 장벽이 발생하고 부서 간 갈등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한, 부서 내에서도 업무 역량과 결과로 평가받기보다는 상사에게 얼마나 충성하는지에 따라 평가가 결정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조직 분위기는 평가의 공정성을 무너뜨리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이 아닌 회사를 위해 일을 하고자 하는 유능한 인재가 회사를 떠나게 되며 아첨만 잘하며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만 남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생산성의 저하까지 불러오게 됩니다.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회사의 중요한 사람이자 일의 목적이 회사 전체 목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하고 행동합니다.
우리는 주체적이고 긍정적인 태도, 전문적인 역량으로 무장하고 '일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서 회사의 성공을 이끄는 사람입니다.
상사가 아니라 회사를 위해 일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