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에세이] #7 Gray Zone 탈출법

Gray Zone 탈출법

1. 급하게 내 맘대로만 결정하지 않는다.

2. 개인의 유익이 아닌 회사의 수익이 되는 것을 선택한다.

3. 힘든 거 싫다고 편한 방식을 1순위로 두지 않는다.

4. 과정과 결과를 떳떳하게 공개할 수 있어야 한다.

5. 선구자로서 다음 동료를 위한 이정표(가이드)를 남긴다.

[주석]

1. 급하게 내 맘대로만 결정하지 않는다.

•설명: 의사결정을 내릴 때 자신의 직관이나 감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충분한 정보 수집과 분석을 통해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상황을 검토하고 동료들과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천 방안: 참여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습관을 기릅니다. 또한, 중요한 의사결정은 서두르지 않고 충분히 필요한 시간을 가진 후 결정합니다.

2. 개인의 유익이 아닌 회사의 수익이 되는 것을 선택한다.

•설명: 개인의 이익과 욕심을 채우기 위한 선택과 행동을 경계합니다. 회사 전체의 이익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최우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인 이득을 우선시하면 장기적으로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실천 방안: 의사결정을 내릴 때 항상 “이 결정이 회사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인가? “를 자문합니다. 회사의 목표와 전략에 부합하는지를 고려합니다.

3. 힘든 거 싫다고 편한 방식을 1순위로 두지 않는다.

•설명: 업무에서 편한 길만을 선택하게 되면 개인의 성장이 저해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도전적인 과제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발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천 방안: 업무를 할당할 때 항상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는 일을 선택하고, 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듭니다.

4. 과정과 결과를 떳떳하게 공개할 수 있어야 한다.

•설명: 절차가 합당하고 개인의 이권이나 특혜가 개입되지 않았다는 정당성을 확보하는 의미에서도 모든 의사결정 과정과 그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윤리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천 방안: 이슈 사항은 참여부서가 모두 함께하는 채널에서 논의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고, 향후에도 히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게 아카이브(Archive)합니다.

정기적으로 업무 진행 상황과 결과를 최종 의사결정권자에게 보고합니다.

5. 선구자로서 다음 동료를 위한 이정표(가이드)를 남긴다.

•설명: 향후에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동료를 위해 시행착오를 겪었던 사항이나 know-how 등을 기록하여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합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고 공유됩니다.

•실천 방안: 히스토리를 추적할 수 있게 진행 과정이나 주요한 의사결정의 이유 등을 회의록으로 남깁니다. 실수와 오류를 줄이기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이나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절차 등을 정리하여 업무 매뉴얼이나 지침서로 문서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