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자기계발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해헌 서재 Nov 30. 2020

<끌리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끌리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사람의 마음과 인생의 기회를 사로잡는 대화법”

                                       해헌(海軒)

오늘은 언어표현, 말투 등 인간관계 소통의 방법을 통해 인생을 바꾸는
기회를 마련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한번 보려고 합니다.

저자인 장차오(張超) 작가는 중국에서 언어 표현의 고수로 통하며 커뮤니
케이션 강사로 활동하는데, 특히 라인(LINE)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라고 합니다.
저서로는 <감정대화>, <감정이 통하는 만남>, <똑똑한 사람이 영업도 잘한다>
등이 있습니다.

한번 보시겠습니다.

========================================================

★ 말하기는 기술이 아닌 배려다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나쁜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은 대체로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이다. 반면 끌리는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은 입에 발린 말을 하지
않으면서 상대와 자신을 하나의 ‘운명 공동체’로 간주하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들어가 있다.

★ 상대가 좋아하는 화제를 찾아라

대화를 할 때 가장 좋은 말의 화제는 상대방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자부심을 느끼는 것에 대해서 주제로 삼는 것이다.
이런 화제를 선택하면 당신은 상대에게 익숙한, 그가 잘 알고 있는 영역으로
들어가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할 것이다.

★ 화나고 속상할 때 내 감정을 표현하는 세 가지 원칙

1) 가감 없이 사실만을 이야기하라.
2) 다른 사람은 평가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만 이야기하라.
3) 도리를 따지지 말고 자신이 느낀 바를 이야기하라.

★ 매우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경청의 기술

똑똑한 사람들은 말을 잘할 뿐 아니라 잘 듣는다. 또 그들은 다른
사람의 말 속에 숨은 마음의 소리까지 들을 줄 안다.
사람들은 흔히 자기 얘기를 풀어놓는 것을 좋아하고 상대의 감정은 아랑곳
없이 자신 얘기만 늘어놓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듣는 법을 배워서 상대가 자기 얘기를 더 많이 하도록
독려해주면 된다. 그러면 그는 당신을 매우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 좋은 질문은 천 마디 말보다 낫다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할 때, 좋은 질문은 어지러운 상황과
관계 속에서 생각을 정리하도록 도와준다.

★ 똑똑하게 거절하기

자기만의 가치관과 원칙이 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존중을 받는다.
그러나 원칙대로만 살기는 어렵다. 때로는 자기 원칙에 어긋나는 요청이나
부탁을 받을 때도 종종 있다. 어설프게 거절하지 못하고 덜컥 받아들였다가는
양쪽 모두에게 해가 될 수 있다.

상사에게 노(No)라고 말하는 것과 동료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동료의 부탁을 거절할 때는 당신의 능력에 한계가 있다고 말하거나 난처한
표정을 지을 필요가 있다.
반면 상사의 부탁 때는 정반대로 행동한다. 억울한 듯한 표정이나 행동을
보였다가는 신뢰를 잃을 수 있다. 이때는 상사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것을
당당하고 자신 있게 요청해야 한다.

★ 상대를 기분 좋게 하는 칭찬의 기술

좋은 칭찬은 진심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그저 판에 박힌 듯이 소극적으로 하는
칭찬은 하지 않는 편이 낫다. 또한 좋은 칭찬은 상대를 편안하게 한다.
이로써 자연스럽게 서로 간의 심리적인 거리를 좁힐 수 있다.

★ 때로는 제삼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어떤 일은 나 혼자서도 너끈히 해결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이 꼭
필요한 때도 있다. 대화의 출구를 찾을 수 없을 때, 개인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만났을 때는 외부 혹은 타인, 단체의 힘을
빌리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 너무 화가
나 있거나 도저히 사태가 수습이 되지 않을 때는 먼저 제삼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쪽이 주도권을 잡게 되어 있다.

=====================================================

오늘은 사람들 간의 대화에서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말투가 있고 끌리게
하는 말투가 있는데 이를 잘 이해하게 해주는 글을 함께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사회를 이루어 살면서 반드시 내가 아닌 타인과의 관계를 맺으며
살게 됩니다.  하지만 인간이란 본디 자기본위적이라 모두가 자기에게
유리한대로 이익이 되는대로, 편한대로 대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소통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목표를 타인의 도움을 통해서 쉽게 얻어내는 경우가 많지요.

먼저 인간은 대화를 할 때 진심을 다해서 말하여야 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하여 대화의 주제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의 관심사를 이야기로
삼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칫하면 내가 말의 주도권을 잡고 대화의 대부분을 이야기하고 있을
경우가 많은데, 몸을 상대방을 향해 살짝 기울이면서 경청을 한다면 가장
좋은 대화의 태도라 하겠습니다.

대화 때 상대방의 말이나 요청을 거절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잘 거절하는
것 또한 엄청난 대화의 기술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이 기분나쁘지 않게 거절을
하는 것은 때로는 상대방도 살리고 나도 살리는 길이 될 수 있지요.
그리고 내가 화가 나는 경우에 이를 무작정 참기만 하면 스스로 마음의 병이
생길 수도 있고, 장기적으로 그 상대방과의 관계도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의 기분을 솔직하게 털어 놓는 것이 좋을 때도 많은데,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현재의 상황과 내가 생각하는 사실을 가감없이 이야기해야 하지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평가 하는 말을 한다면 오히려 일을 더 그르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결국 대화란 상대방과 나의 소통이고, 그 소통에는 진심이 담겨져 있고 또한
매너, 예의가 반드시 갖추어져야 합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통일진대, 오늘 여러 조언을 일상
에서 잘 실천하여 올바른 대화법을 구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