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자기계발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해헌 서재 Nov 24. 2020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라>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라>
“코뿔소가 알려주는 진정한 성공의 의미”

                                      해헌(海軒)

오늘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특이한 방식으로 접근하여 가르쳐주고 있는
책을 한번 보려고 합니다.

저자인 스콧 알렉산더(Scott Alexander)는 작가이자 강연자이며 기업가로, 그의
코뿔소 시리즈는 지금까지 300만 부 이상 팔렸다고 합니다. 스콧은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상대로 독특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자신만의 성공 철학과 동기부여 철학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한번 보도록 하시겠습니다.

=============================================================

★ 일단 일어나라! 그리고 돌진하라!

성공하는 비결은 당연히 코뿔소가 되는 것이다. 나의 바람은 당신이 내일 아침
눈을 떴을 때 몸무게가 3톤 가까이 되는 다자란 코뿔소가 되어 있는 것이다.
침대에 누워 있는 당신을 본 배우자의 표정을 상상해보라. 코뿔소가 된다는 것은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가!
아침 6시에 ‘기회 시계’가 따르릉하고 울리면, 바로 침대에서 뛰어나와라.
나무늘보가 아닌 코뿔소처럼! 잽싸게 샤워를 하고 코뿔소 뿔들을 닦고 코뿔소 옷을
입고 준비하라! 앞으로 돌진할 기회를!

★ 역경으로 다듬어진 코뿔소

당신은 어뢰처럼 돌진하다가 가끔 어뢰를 한두 방 맞을 수 있다. 하지만 걱정마라.
당신은 코뿔소다. 코뿔소 피부는 두께가 5cm나 되기 때문에 어뢰를 맞아봐야 별
느낌도 없다. 어쩌면 한 번씩은 숨이 꽉 막힐 정도로 아프겠지만, 바로 네 발로
딛고 일어나 다시 또 미친 듯이 돌진할 수 있다.

그렇다. 당신은 코뿔소고 그 어떤 역경이든 다 헤쳐 나갈 수 있다.
역경은 당신을 더 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 성공은 코뿔소의 몫

젖소는 자신이 뭔가를 이룰 수 있다는 걸 믿지 않는다. 그래서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심지어 전력 질주도 한 번 해 보지 않는다. 온갖 기회들이 자신을
스쳐 지나가는 걸 그저 지켜만 볼 뿐, 성공은 몇 안 되는 코뿔소들의 몫이라고
믿는 것이다. 그러면서 말한다. “우리는 젖소야. 우리는 전력 질주할 수 없어.
그런 시도는 할 필요도 없어.”
젖소들은 스스로 현실적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진실을 안다.
그들은 그냥 무지하고 게으른 것이거나, 아니면 자신의 실패를 합리화하는 것이다.

★ 코뿔소는 뭐가 그리 즐거울까

성공은 우물쭈물하지 않고 바로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사람의 것이다. 성공이
자신의 것이 되는 상상을 하면 성공을 손에 넣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열정은 세포를 자극해 살아 움직이게 만든다. 열정은 매일 아침 일찍 침대에서
힘차게 뛰어나오게 만든다. 당신은 전력질주하는 코뿔소다.
당신에게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고, 그 덕에 당신 속에 늘 차고
넘칠 만큼 많은 열정이 솟아난다. 그리고 그 열정 덕분에 코뿔소로 사는 것은
즐거운 일이 된다.

★ 당신이 코뿔소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행동하라.

당신이 젖소가 아니라 코뿔소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실제 코뿔소처럼 행동하도록
하라! 움직이는 습관을 만들어라. 당신의 목표들을 이루기 위해 행동에 옮기는
걸 습관화하라.

★ 친구를 보는 순간 당신이 보인다.

코뿔소와 함께 돌진하고, 독수리와 함께 날고, 치타와 함께 내달리고, 사자와 함께
먹어라. 젖소나 양과 어울리지 마라. 젖소나 양은 당신을 끌어내린다.
당신은 코뿔소다. 행동하는 동물과 성취하는 동물, 활기 넘치는 동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동물과 어울려라. 그러면 늘 에너지가 충만한 코뿔소가 될 것이다.
잠자는 젖소와 나무늘보, 당나귀와 어울리면 현실에 안주하게 될 것이다.

★ 인생이 항상 마음먹은 대로 되지는 않는다.

당신이 계획한 일은 결코 정확히 예상한 대로 돌아가진 않는다. 변경해야 할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포기하지 마라. 당신은 코뿔소다.
당신의 끈기와 두께 5센티미터의 피부를 잊지 마라.
새로 계획을 짜라. 그리고 계속 돌진하라.

★ 자신을 어필하라.

자기 자신을 하나의 제품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자유 경쟁 체제에서는 자기
자신을 잘 어필해야 한다. 이웃집 사자와 친구가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
먼저 그 이웃에게 자신을 잘 어필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잘 어필할수록 더
많은 선택지가 생긴다.

★ 가끔 쉬면서 다음을 기약하라

가끔 자신에게 휴식할 시간을 주어라. 적어도 1년에 두 번은 1주일 정도 휴가를
내 진흙 웅덩이에 누워라. 그리고 아무 것도 하지 말고 그냥 쉬어라.
달아오른 모터를 식히면서 앞으로 6개월간 어떤 식으로 게임을 할 것인지 계획을
짜라. 그러다가 1주일이 다 가면 진흙 웅덩이에서 튀어나와 또 다시 전력 질주하라.

★ 문제는 늘 생긴다. 문제가 있다는 건 좋은 징조이고 해결책이 있게 마련이다.

당신에게 돈이 얼마나 많은지 상관없이 문제란 늘 생기기 마련이다. 당신이 코뿔소
이건, 사자이건, 코끼리이건 심지어 젖소이건 상관없이 늘 문제는 있다.
어쨌거나 문제는 생긴다. 하지만 코뿔소는 사소한 문제쯤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다. 문제라는 것은 눈앞에 날아다니는 하루살이나 다름없다.
질주하는 동안 자연스레 사라진다. 그러나 속도를 늦추면 그 하루살이들이 다시
나타나 눈앞을 맴돈다.

사실 문제가 있다는 것은 좋은 징조라는 걸 먼저 알아 두어라. 문제가 있다는 것은
바퀴가 돌고 있다는 뜻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오히려 아무 문제가 없을 때를 조심해야 한다. 그렇다면 정말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무 움직임이 없다는 것이고, 그것은 현실에
안주하고 있다는 것이며, 현실에 안주하는 것은 퇴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 절대 포기하지 마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정글 속을 내달리는 거대한 당신 몸의 모든 세포 안에는
끈기가 들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끈기다. 힘든 상황에 부딪쳤을 때 참고
견뎌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 자, 가자! 언제나 대담하게!

‘자, 가자!’는 당신의 좌우명이다. 매일 아침 코뿔소의 거대한 폐활량으로 힘껏
외친다. 당신은 넘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천하의 코뿔소도 미끄러지지 않고 단 한 번에 언덕 꼭대기까지 올라가진 못한다.
그러나 언제나 대담하게 돌진하라. 용기를 다시 내어 자신의 것으로 하라.
코뿔소는 구차하게 변명하지 않는다.

★ 너무 걱정하지 말라.

너무 성숙해지지 마라. 어린애처럼 굴어라! 너무 진지해지면 삶의 진정한
기쁨을 잊게 된다. 세상 모든 짐을 당신 어깨에 짊어지지 마라.
그것들이 다 당신의 책임은 아니며, 당신이 다 해결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 가자 코뿔소, 가자!

당신의 이제 성공의 비결이 코뿔소가 되는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성공의 비결은 타성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성공의 비결은 질주하는 것이다.
성공의 비결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다. 그러기 전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코뿔소처럼 생각하고 코뿔소처럼 행동하라. 그 외에 다른 길은 없다.

==========================================================

오늘은 우리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열정을 가지고 힘차게 살아가라는
메세지를 우화의 방식을 통해 간결하고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책을 함께
보았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면 자신이 꿈꾸는 일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고 있고, 그 과정에는 반드시 역경이 나타날 것이며
시련으로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음은 일이 오히려 순조롭게 진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문제가 없을 때가 가장 위험할 때이고, 퇴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하지요.

매번 최선을 다할 수는 없는 것이 인간이기에 일 년에 2번 정도는 일주일 이상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쉼을 가지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고 하듯이,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 되지만 긍정적 사고의
에너지를 가지고 활기차게 행동하는 친구를 가지라고 합니다.
참으로 맞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유상종, 근묵자흑 등의 고사가
떠오릅니다.

때로는 너무 진지함만 가지지 말고 어린애처럼 천진하게 세상을 받아들이라는
조언도 해주는데,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볼 때 흥미를 잃지 않고 의미와
재미를 함께 조화가 되는 삶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지구상의 누구에게나, 많이 배웠든 적게 배웠든, 돈이 많든, 적든, 잘생겼든
못생겼든 지극히 공평하게 세상 살이에는 고통과 문제가 늘 함께 합니다.
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어떤 마음의 태도를 가지고 이러한 문제들을 수용
하느냐가 인생을 잘 살고, 못 사는 결정적인 관건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현실이 비록 어렵더라도, 코뿔소처럼 힘찬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말의 원칙>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