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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헌 서재 Sep 13. 2016

<지속하는 힘>

보통 사람의 인생을 특별하게 만드는

<지속하는 힘>  고바야시 다다아키
-- 보통 사람의 인생을 특별하게 만드는

                       강 일 송

오늘은 작심삼일을 반복하고, 공부, 금연, 운동, 다이어트 등 여러 가지
목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지 못하는 평범한 보통 사람들을 위한 책을 
한 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저자는 직장을 다니며 평범한 삶을 살던 중 블로그 여명기인 2004년 
우연한 기회에 블로그를 시작하여 10년이 지나도록 매일 업데이트 하면서 
블로그를 운용하고, “지식을 힘으로!”라는 이름으로 메일 매거진을 발행하여
1000만명 넘는 독자가 이용하고 있다 합니다.

새해 결심을 한 사람 가운데 그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12%에 불과하다
는 발표가 있습니다.
오늘 꾸준함을 지속할 수 있는 습관에 대한 이야기와 그것을 유지할
노하우들이 풍부한 이 책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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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준함이 특별한 인생을 만듭니다.

사람들은 새해가 되거나 어떤 기회가 있을 때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결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은 좌절하고 지속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것은 당신이 싫증을 잘 낸다든가 인내력이 부족하다든가, 자기 
자신에게 관대하다든가 절실함이 결여되어 있다든가 하는 것과도 아무 관계
가 없다. 

그저 습관화하는 방법, 기술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 나는 당시만 해도 생소하게 여겨지던 블로그나 메일 매거진을 남들보다
빨리 시작했고 그것을 습관화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했기 때문에 나의
인생을 바꿀 수 있었다.

습관처럼 하루도 빠짐없이 업데이트를 했는데, 이렇게 하면서 깨달은 것이
한 가지 일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습관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야말로
“인생을 바꾸는 가장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이다. 

▪ 지속하는 힘은 평범한 사람에게 더욱 중요하다.
지속하는 게 왜 중요할까?
그것은 우리와 같이 평범한 사람이 신용이나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한 가지 일을 지속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무런 특기와 기술도 없던 내가 독립해서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면
서 내가 원하는 대로 시간을 분배하며 살 수 있는 것은 나의 독자들이
나를 신용있는 사람으로 판단해주었기 때문이다.

▪ 뇌과학에서 말하는 습관의 정체
뇌는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상관없이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을 중요한 일이
라고 인식한다.  그리고 그것이 반복되면 기억의 창고에 저장한다.
그 결과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도 쉽게 하는 행위, 이것이 뇌과학에서 말하는
습관의 정체다. 

▪ 그만둬야지 하고 생각할수록 그만두기 힘들다.
끊고 싶은데 좀처럼 끊지 못하는 습관의 대표적인 예가 담배와 간식이다.
이것들은 정신적 “괘감”과 이어져 있기 때문에 좀처럼 끊기 어렵다.
다이어트가 어려운 이유는 먹는 행위가 “생존 본능”과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본능과 관계성이 깊은 것일수록 좀처럼 끊기가 어려운 법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쁜 습관을 끊을려면 “미루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인간이 어떤 습관이 들었을 때 뇌 속에서는 “회선”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이 회선은 한번 생기면 끊기가 어려운데, 이것을 끊고 싶다면, 회선을
가늘게 만들든가 다른 일에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그것이 바로 “미루기”다.

▪ 목표를 적어두면 효과가 크다.
결심과 목표 설정의 중요성은 미국 예일대학교의 연구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1953년 예일대학에서는 “목표를 적어두었을 때 나타나는 효과” 에 대한 연구
차원에서 졸업생들에게 20년 뒤의 목표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제출하라고
했다.  단 이 과제는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했다.

학생 중 97%는 과제를 무시하거나 대충 적어 제출했고, 3%는 성의있게 제출
했는데, 20년이 지난 1973년, 제대로 적어 제출한 3%의 졸업생들이 나머지
97%의 졸업생을 전부 합친 것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고, 정해서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 같은 행동을 어느 정도 실천해야 습관이 될까?
시작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지속하는 것이다. 
2009년 흥미로운 연구가 있었는데, 영국 런던대학교 연구 팀이 같은 행동을
반복해야 자동적으로 반사 행동을 하는지 실험을 하였다.
연구자들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점심 시간 때 과일 한 조각 먹기, 점심 식사
때 물 한 병 마시기, 저녁 식사 전에 15분 뛰기, 아침에 조깅하기 등 건강
에 도움이 되는 행동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한 뒤 매일 똑같은 행동을
반복 실천하도록 주문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습관화가 되어 갔는데,
자동적으로 새로운 행동을 하고, 하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까지
걸리는 기간이 “66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2번의 고비를 겪게 되는데, 첫 고비는 3일째이다.  두 번째
고비는 21일째이다. 21일은 새로운 행동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는 데
걸리는 시간이라 한다.  이 고비를 거쳐 66일에 이르면 의식적으로가 
아니라 습관적으로 행동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습관을 형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은 동일한 상황에서의 반복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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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속하는 힘”에 대한 책을 한번 보았습니다.

사실 재미없는 일을 꾸준히 지속하는 일만큼 힘든 것도 없습니다.
운동, 다이어트, 금주, 금연 등등.
하지만 또한 재능없는 사람이 재능있는 사람만큼 성과를 내는 방법 또한
“지속하는 힘”을 발휘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한번 시작해서 습관화라는 회로를 만들기까지가 힘들지 일단 회로가 만들어
지면 하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좋은 습관은 만들고
나쁜 습관은 끊어야하는데,  저자는 나쁜 습관은 우선 “미루라” 고 말합
니다. 

습관화하는 방법론으로,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 그만둬서는 안 되는
이유 등을 가급적 많이 만들어 두라고 하고, 같은 뜻을 가진 사람을 많이
만들라고 합니다.  목표를 분명한 언어로 표현하라고 합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합니다.

저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오래 지속하
기를 통해 신용을 가지고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꾸준히 한 가지 일을 지속하여 66일을
보낸다면, 새로운 뇌의 회로가 생겨 전과 다른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
66일을 다이어리에 표시하고 참고 견뎌 자기가 간절히 바라는 한 가지 
행동을 습관화한 후 저자의 말처럼 눈부신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보심은 
어떠실런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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