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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헌 서재 May 05. 2017

<부자의 관점>

<부자의 관점>

-- “세상을 보는 1% 관점의 차이”


                                   강 일 송


오늘은 일본에서 여러 해 동안 “납세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저자의

인생관과 삶을 향한 시선 등을 보는 책을 보려고 합니다.


저자인 사이토 히토리(1948~)는 건강식품회사인 “긴자 마루칸”의 창업자로

1993년부터 2004년까지 12년 연속 납세액 순위 10위권에 들어 이 부분

신기록을 세웠는데, 다른 고액 납세자들은 대부분, 토지 매각, 주식 공개

등으로 세금을 낸 반면 사이토 히토리는 납세액 전액을 사업 소득으로

낸 이색적인 존재라고 합니다.


중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이지만 일본 최고의 부자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이름이 높은 그는 ‘괴짜 부자’, ‘별난 사업가’ 등으로 불리며,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하고 베스트 셀러를 만들어 내는 등 집필활동도 꾸준합니다.


한번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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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같은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


경제에 똑같은 일은 두 번 일어나지 않는다. 경제 상황을 포함해서

어떤 일이든 앞을 읽을 수 있으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그런데 왜 경제학자들의 예측은 빗나가는 것일까? 이유는 경제학자들이

‘과거’에 대해 조사하기 때문이다. 경마든 주식이든 과거의 자료만으로는

미래를 점칠 수 없다. 그런데 어떻게 나는 미래의 일을 예측할까?

이는 어떤 법칙이 있는데, 바로 “경제에는 똑같은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법칙이다.


예를 들어 관동 대지진과 고베 대지진이 일어났던 것처럼 일본에 지진이

일어난다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관동 대지진후 땅값은 끝을 모르고

추락했고, 이때 땅을 사둔 사람은 큰돈을 벌었다.

하지만, 고베 대지진이 났을 때는 땅값이 하락하지 않았다. 관동 대지진

이후 비슷한 일이 일어나리라 사람들이 예측한 탓이었다.

이처럼 경제에 똑같은 일은 두 번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어떤 일을 하는데 잘 풀리지 않는다면 시대를 잘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니 경제의 법칙을 떠올리며 “시대를 읽으려고

노력해 보자”. 시대를 읽을 수 있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 이득을 주는 사람이 이긴다.


전쟁의 시대는 힘이 세고 강하면 이겼지만, 경제의 시대는 “이득”

을 주면 이긴다.

자신의 존재가 누군가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이 바로 이 시대의

승자이자, 정답이다.


★ 시련이 닥쳤을 때


인생에서 누구에게나 시련이 닥치게 마련이다. 신이 “자네에게만

특별이 힘든 일이나 시련은 없을 걸세”라고 특별 대우를 해 줄

리가 없다.

다만 나는 시련의 상황이 와도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구나!”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힘들다고 생각한들 일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사람의 뇌는 자신에게 불리하거나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면 활동을

멈춘다. 반대로 “한 번 해보자!, 그럼 이제 어떤 일을 하지?”라고

말하면 뇌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 당신에게 일어난 일은 마음이 이끈 것이다.


결국 마음속으로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자신에게 일어날 일도

달라진다. 이것을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한다.

우울해하면 우울해한 만큼 그에 어울리는 사람이 다가올 것이고,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면 반드시 그에 걸맞은 인격의 소유자가

나타날 것이다.


즉, 자신이 멋지게 성장할수록 주변에 멋진 사람이 모이게 된다.


★ 행복 레이더의 감도를 높여라.


행복은 당연한 일에 얼마만큼 기뻐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자신의 행복 레이더의 감도를 높이면 자신의 주변에 얼마나 많은

행복이 있는지 알게 된다.


행복은 물질이 아니다.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다.

행복의 레이더 감도를 높여서 보면, “여기도 있네!”, “어라, 여기도

또 있네!”라며 눈앞의 행복을 금세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행복하게 보여야 한다.


나의 행복론은 내 주변으로 다가온 사람들을 모두 행복하게 만들자

이다. 행복해지려면 먼저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행복이란 생각이고 의지다.

지금에 행복해하고 지금에 만족하면 나에게서 성공의 파동이 생겨난다.


★ 반대하는 사람


자신이 아무리 옳은 일을 하더라도 반대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다.

그 사람은 당신의 인생을 한층 더 재미있게 해주는 역할을 맡은

것이다.


또한 이 세상에 사는 한 어차피 경쟁은 피할 수 없다.

이 세상은 그런 곳이다. 우리는 경험을 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

났다고 생각하라.


★ 천국의 언어를 사용하라


‘세상의 이치’란 사실 매우 단순하다.

예를 들어, “그게 뭐에요?”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퉁명스러운 표정

보다는 밝은 표정으로 대답하는 것이다.

불평, 불만, 투정, 험담, 걱정거리 등의 ‘지옥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보다, 사랑해요, 운이 좋다, 기쁘다, 즐겁다, 감사한다, 용서한다

등등의 ‘천국의 언어’를 사용하면 운이 좋아지고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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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이토 히토리라는 일본의 특이한 기업가이자 부자의 책을

보았습니다.

저자는 중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했지만 특유의 사업관과 인생관을

가지고 일본 최고의 납세자가 되었고, 아주 기쁜 마음으로 세금을

낸다고 합니다.


그의 글을 보면, 꼭 명문대를 졸업하고 유학을 하고 MBA를 나와

야만 사업을 크게 성공시킨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자기 혼자만이 잘 살고 잘 먹으려 하지 않고, 그는 그의 삶의 노하우

를 전국에서 찾아온 제자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주고, 그것도 모자라

책으로 엮어 공개합니다.


사업의 성공은 결국 남을 잘되게 하려는, 남에게 이익을 주는 일로 인해

따라 온다고 그는 말합니다. 또한 필연적으로 인생에서 마주하는 시련을

힘들다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는 일이 다가왔다고 반응합니다.

자기를 반대하는 사람을 자신의 인생을 더욱 재미있게 해주려는 역할을

맡은 사람으로 받아들이고요.


행복이란 “당연한 일”에 얼마나 기뻐하고 감사하느냐의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는 그의 말은 참으로 세상을 통찰하는 지혜의 말입니다.


오늘 저자의 가르침처럼 '지옥의 언어'보다는 '천국의 언어'를 늘 입에

달고 살아야 하겠고, 우리 주변에 널려 있는 행복의 소스를 늘 보고

감탄하고 감동할 수 있는 지혜가 넘치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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