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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헌 서재 Jun 10. 2017

<호감의 기술>

<호감의 기술>

-- “자신을 빛내는 가치의 힘- 호감”


                         강 일 송


오늘은 우리가 인간관계를 맺을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

되는 “호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저자인 백현주는 기자이자 방송인, 그리고 교수로 종횡무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실천대상 방송 부문 대상과

평화대상 방송부문 대상, 창조문화예술 문화부문 특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오랜 세월 기자로서 사람들을 만나며 호감이라는 요소가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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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감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흔히 누군가를 평가할 때 호감과 비호감으로 이미지를

정의한다. 호감의 사전적 의미는 “좋게 여기는 느낌”이다.

국어 사전의 정의와는 달리 이 단어는 그리 간단치 않다.

인간의 모든 관계의 시작이 이 호감이라는 감정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같이 어울리고 싶은 사람, 어울리고 싶지 않은 사람, 상종하고

싶지 않은 사람,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규정할 때도

그 시작점은 “호감”이다.


★ 인맥의 시작과 끝, 호감


사회심리학에서 호감의 큰 틀은 근접성, 유사성, 신체적 매력

으로 나뉜다.

또한 옥스퍼드대 임상심리학 교수인 대니얼 프리먼에 따르면,

사람은 보통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친숙함을 느끼고

순식간에 빠져드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신체적 매력은 조각처럼 잘 생기거나 예쁜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개성과 매력이 조화된 것을 말한다.

사람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모습을 갖춰야 한다. 누구나 자기

만이 가진 특유의 생김새와 이미지가 있다. 내게 맞지 않는

외모나 말투, 행동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면 사람들은 이상하다

거나 어색하다라고 느끼고 만다.


★ 이미지 메이킹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이고 싶은지를 결정하고

그것을 이루는 과정을 이미지 메이킹이라 한다.

이미지 메이킹은 자연의 나를 다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타고난 나를 사회 속에서 갈고 닦아 매력적인 나로 거듭나게

하는 과정이다.

호감이나 보여지는 이미지는 다듬어 발전시키지 않으면 저절로

주어지지는 않는다.


첫인상에서 상대가 호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단정하게 외모를

정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외모지상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이미지 메이킹은 단순히 잘 생기고 예쁨을 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잘 생기고 예뻐도 호감이 가지 않는 사람도 있다.


사람에게는 특유의 색과 향이 있다. 따뜻한 색의 느낌, 부드럽고

감미로운 향이 마음으로 느껴지는 사람이 바로 호감형이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은 자기 일에 열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요즘 성형으로 외모를 바꾸는 사람이 많지만, 성형 이전에

자신이 가진 장점을 살려 본래의 얼굴을 돋보이게 만드는

훈련이 선행해야 하지 않을까?


★ 호감의 효과


대인관계 속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이유는 객관적인 상대

의 반응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어떤 모임에서든 내가 어떻게

보이든 상관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사람은 감정에 민감한 동물이다. 누구나 본능적으로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게 사람이다.

남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은 매사에 자신감이 넘친다.

일에도 추진력이 넘치고, 적극적으로 교류한다.

이처럼 호감이라는 감정은 사람을 자신감 넘치고 진정성 있는

사람으로 우뚝 서게 만든다. 더불어 사람들과의 대인 관계가

매우 진취적이고 능동적이게 만들어주는 근본 힘이다.


◉ 이미지 메이킹의 5계명


(1) 나 자신을 알라.

- 누구나 내 이미지가 멋지게 표현되길 원한다. 자신의 이미지를

멋지고 아름답게 보이게 하려면 자신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스스로를 분석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이미지 메이킹이 될 수

없다. 셀프 분석이 필수 선행코스다.


(2)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이 있고 되고 싶은 내가 있다. 자신의 롤모델

을 찾아라. 나의 실력과 개성으로 인정을 받기까지 롤모델을 향한

부단한 벤치마킹이 필요하다.


(3) 내가 잘 할수 있는 걸 특화시켜라.

- 이미지는 하나의 부분으로 내 전체를 보여주는 것이다.

나를 특화시킬 수 있는 개성을 창출하고 발전시키자. 동시에 내면의

장점도 키우자.


(4) 자신을 연출하라.

- 사람은 누구나 어릴 때 모습 그대로 성장하지 않는다.

성장하면서 구축되는 것이 자기 이미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장점이 될 수 있는 이미지를 찾아내는 것이다.


(5) 자신을 홍보하라.

- 자기 홍보를 하라는 것은 자기 자랑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내세울만한 것이 무엇인지 합리적으로 분석과 판단을 하는

일이다.

자기홍보는 자신을 상대에게 강하게 인식시키고 높은 평가를 받는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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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람의 마음을 끄는 힘, "호감"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판단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는 오랜 세월동안 자신의 생존에 유리한 쪽을 찾는

 감각이 내재되어 있는 것이겠지요.


저자는 사회생활과 인간 관계에 중요한 호감을 얻기 위한 이미지

메이킹을 강조하는데, 이는 성형이나 예쁘게 꾸미기가 아닙니다.

이는 자신의 장점, 자신만의 개성을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자기만의

아름다움, 매력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스스로의 셀프 이미지가 바르고 자신이 있다면, 어느 장소나 때를

가리지 않고 그는 호감을 받고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진정한 호감이란 외적인 단정함, 적절한 차림에다가

내적인 지적 아름다움까지 더해진 것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도 자신감 넘치고 인간관계에서 호감을 받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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