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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헌 서재 Nov 09. 2017

<감성지능(EQ) 수업>

<감성지능(EQ) 수업>


--“진심으로 공감하고 섬세함으로 소통하라”


                                     강 일 송


오늘은 감성지능(Emotional Quotient)에 대한 책을 한번 보려고 합니다.

감성지능은 주로 지능지수(IQ)에 대비하여 흔히 말하는데,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조절

하고 타인과의 원만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오늘 저자는 쑤린인데, 1970년대에 태어난 중국계 미국인입니다. 미국 UMT관리기술훈련

센터 법무 자문위원으로, 또한 하버드 관리학 전임강사로 활동하며 세계 500대 기업의 관리

자문 및 기업 훈련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쑤린이 개설한 감성지능(EQ)관리 과정이

뉴욕, 워싱턴,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감성지능 과정은 매년 전 세계에서 7만 명이 넘는 수강생이 수업에 등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강의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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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지능


요컨대 감성지능은 우리 마음의 색깔이다. 검은색도 있고, 빨간색, 흰색 어쩌면 초록색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색깔들은 사람의 정서적 자질을 나타낸다. 이들을 하나로 종합하는

능력은 감성지능이 높은 인재만이 할 수 있다.


관리란 결국 ‘사람’의 문제이고, 사람의 문제는 마음 색깔의 조화를 맞추는 문제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사람들이 함께 모여 알록달록한 팀을 이뤘을 때, 이들을 하나로

응집시켜 조화로운 색을 만들어내고, 그들 가운데 자신의 권위를 세우는 것!

이것이 바로 관리자의 역할이다.


★ 훌륭한 리더의 특징 2가지


첫째, 효과적으로 자아를 인식하고 관리할 줄 안다.

자신의 감정과 욕망을 제어해 훌륭한 성품을 유지하고 꿈을 좇으며 기회를 잡는다.

자신의 가장 강력한 상대는 영원히 자기 자신이고, 스스로 안정감을 느끼는 순간 위기가

닥쳐온다. 주저함 없이 꿈을 좇고, 용감하게 기회를 잡아야 한다.


둘째, 인간관계를 꿰뚫어 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줄 안다.

그들은 공공의 이익과 개인의 수요를 충분히 고려해 팀을 꾸리고, 고객과의 관계를 개척해

유지하며, 단체 활동의 효율을 높인다. 한마디로 조절’을 통한 이익의 분배에 능하다는

것이다.


★ 비언어적 행동으로 소통하라.


우리는 보통 얼굴을 맞대고 언어를 사용해 다른 사람과 소통한다. 그러나 성공인사들이

성공을 거머쥘 수 있었던 데에는 빼어난 표현 능력과 ‘비언어적 교류’에 능한 높은 감성

지능의 작용이 있었다.


소통과정에서 비언어적 행동은 입이 아닌 우리의 몸짓언어로 전달하는 메시지인데, 얼굴표정,

손짓, 신체의 움직임, 자세, 의상, 헤어스타일, 문신, 어조, 음색, 성량 등이 포함된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 세계의 60-65%이상의 커뮤니케이션이 순수한 언어적 소통이 아니라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대의 얼굴 표정과 몸짓언어 속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진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필요한 때에는 상대를 모방하면 상대로 하여금 동질감을 느끼게 하여 공감이 더해진다.

사람은 상대가 자신을 모방하면 선의를 느낀다고 한다. 이러한 선의는 상대의 긴장감이나

열등감에 대한 해와 관용, 그리고 당신의 신중함과 겸손함에서 비롯된 것이어야 한다.


★ 누구나 위기를 맞는다, 냉정함을 유지하라.


우리가 살다보면 누구나 위기를 맞는데, 극도로 감정적인 상태에 놓이게 되면 문제를 정확

하고 면밀하게 생각하기 어렵다. 하지만 기왕 위기를 만났다면 우선 그 위기가 발생

했음을 인정하라. 이것이 냉정함을 유지하는 전제 조건이다.


그 다음은 사물에 대한 생각과 이해방식을 바꿔야 한다. 위기가 닥쳤음을 인정하고

조금만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라. 만약 위기가 당신의 친구에게 발생했다면 당신은 그에게

뭐라고 말하겠는가? 친구에게 해 줄 말을 자신에게 해보자.


그리고 반드시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발생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최악의 일은 뭘까?”

“발생한 일에서 내가 얻고 싶은 것은 뭐지?”

“이 문제에서 긍정적인 면은 없을까?”


이런 질문들은 최악의 경우에서 교훈과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진정한 행복을 위해 삶의 균형을 잡으라.


요즘 우리 사회에는 외적 성공과 내적 행복감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문제보다 더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이 문제는

이미 사회 구성원 모두가 직면한 시대적 문제가 되었다.


일의 즐거움과 의미는 현재와 미래의 행복에서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한다. 어떤 일에서

의미를 찾으면 즐거움은 자연스럽게 배가된다.

그러므로 진정한 성공은 큰 집을 소유하고 편안한 차를 갖거나 다른 사람에게 내세울 만한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다. 명성이나 권력이 어느 정도이고, 은행에 저축한 돈이 얼마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성공을 추구해 우리가 얻는 즐거움과 의미다. 그런 의미에서 성공은

바로 “삶의 균형을 찾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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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 세계에서 매년 7만 명이 등록하고 있는 인기있는 강좌를 함께 들어

보았습니다.


우리 시대는 IQ(지능지수)의 시대를 거쳐 감성지수, 사회성지수, 공감지수 등등의

시대로 흘러오는 듯 합니다.  오늘은 그중 감성지수(EQ)에 관해서 보았는데,

훌륭한 리더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예외없이 감성지수가 높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다양한 색의 마음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마음들을 조화시키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이끌어야 하는 리더는 감성지수가 높아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훌륭한 소통은 언어적인 방법도 중요하지만, 비언어적 소통이 더욱 중요하다

하는데, 얼굴표정, 손짓, 몸의 움직임, 헤어스타일, 음색, 성량 등이 이에 포함

됩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이러한 비언어적 요소를 인식을 하는데, 말을 하지

않아도 순식간에 사람들은 상대방의 숨겨진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상대방이 하는 행동과 말을 따라

하는 것이라 하지요. 이는 상대를 인정한다는 느낌과, 동질감을 심어주어

서로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좋아지게 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삶은 누구나 예외없이 탄탄대로만 달릴 수는 없어서 반드시 위기를

겪게 되는데, 이를 잘 지나가게 하는 조언을 저자는 해주고 있습니다.

우선 위기가 오면 감정적인 상태에 휩싸이기 쉬운데, 먼저 냉정함을 찾고,

친구가 위기 상황에서 자신에게 조언을 구한다면 어떤 답을 해줄지 고민하고

그 답을 자신에게 해주라고 합니다.  또한, 모든 위기는 반드시 기회나 좋은

일도 함께 포함되어 있으므로, 긍정적인 면이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삶의 목표인 행복의 상태에 도달하려면, 외적인 일을 함으로써의

보람과 내적인 만족감 등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진정한 성공은 큰 집, 좋은 차, 두둑한 통장 잔고에 있지 않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고,  균형을 갖춘 삶을 만들라고 합니다.


모든 면에서 균형이 딱 잡힌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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