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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헌 서재 May 15. 2018

<호감, 운을 끌어당기는 비밀>

<호감, 운을 끌어당기는 비밀>

“당신과 함께하고 싶은 이유를 만들어라”


                                         강 일 송


오늘은 인간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호감’에 관한 책을 한번 보겠습니다.

저자는 꼭 능력있고 똑똑하다고만 되는 것이 다가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스펙이 변변찮아도 호감을 가진 사람이 더 성공을 한다고 말합니다.


저자인 신용준대표는 과거 베니건스에 입사해 마케팅 팀장으로 근무하고 ING그룹에서

방카슈랑스 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기업교육 전문회사 에듀콤 교육연구소 대표입니다.

저서로는 <너희가 홍보를 믿느냐>, <자녀를 위한 7가지 부의 법칙>, <인간관계가 답이다>

등이 있습니다.


한번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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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감 - 좋은 감정


사람들은 좋아하는 사람을 신뢰하고 믿는다. 호감은 사람에 대한 좋은 감정이다.

이 좋은 감정은 일을 할 때는 물론이고 취미생활, 영업활동, 남녀 간의 연애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행사한다.

어쩌면 우리가 내리는 거의 모든 결정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건 논리보다 감정이다.

감정 중에서 호감이, 즉 좋은 감정이 절대적이다.


삼국지에는 이런 말이 있다. “용감한 장수는 지혜로운 장수보다 못하고, 지혜로운 장수는

인격 있는 장수만 못하며 인격있는 장수는 복이 있는 장수만 못하다.”


많은 재주가 있어도 복이 없다면 허사다. 복은 하늘이 주지만 실질적으로 복을 주는 존재는

주변 사람이다. 우리는 주변 사람을 통해서 복을 받는다. 그러니 사람을 끌어오는 호감이

성공의 성패가 아니겠는가.


★ 경청 - 상대에 대한 최고의 존


“이 세상에 최고의 아부는 무엇일까요?” 종종 조직갈등 해결 강의를 가면 묻는 질문이다.

이 대답 중 최고의 대답을 꼽으라면 ‘진지한 자세의 경청’을 말하고 싶다.


<핑크 리더십>으로 유명한 메리케이 애쉬는 말하기를 “듣는 것은 하나의 기술이다. 북적대는

방에서라도 나는 그 방에 우리 둘만 있는 것처럼 그를 대한다. 다른 것은 무시하고

그 사람만 쳐다본다.”


경청을 하면 호감을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자신을 인정하고 존경하고 있다는

간접적 표현이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호감을 주는 몇 가지 중에는 선천적인 요소도 있다. 외모나 목소리가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대부분 후천적으로 만든다. 표정, 매너, 교양, 자기관리, 전문성 등이

후천적인 요소다.


★ 호감과 인지부조화 이론


호감은 ‘인지부조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인지부조화 이론으로 호감을 설명하자면

호감가는 사람을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합리화하려고 하며 호감 가는 사람이

파는 상품이 ‘더욱 우수한 상품’이라고 논리적으로 자신을 설득하게 된다.

인간을 설명하는 가장 훌륭한 말이 있다.


‘인간은 감정적으로 설득되고 논리로 합리화한다.’


★ 과잉 공급 시대 - 가장 큰 과잉은 인재 과잉


우리는 과잉 공급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중 가장 큰 과잉 공급은 바로 사람이다.

그것도 고학력자 과잉 공급이 심각하다.

기술이 충분히 발달하고 품질은 상향평준화되어 변별성이 떨어진 지금 쉽게 대체될 수

없는 단 한가지는 무엇인가? 이또한 ‘사람’이다.


과잉 공급의 시대지만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쉽게 대체될 수 없다.

당신이 그 무엇과도 대체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전문성을 갖추는 동시에 호감 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 운이 좋다는 것


운이 좋다는 것은 나를 감싸는 에너지의 흐름이 좋다는 것이다. 에너지의 흐름이

좋다는 것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 좋다는 것이다. 결국 모든 운은 사람들을

통해서 이뤄진다. 좋은 운은 좋은 사람들의 좋은 에너지를 통해, 나쁜 운은 나쁜

사람들의 나쁜 에너지를 통해 일어난다.

잘 살펴보면 운이 좋은 사람들의 주위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


★ 타인에게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

-- 데일 카네기


(1) 따뜻하고 성실한 관심을 기울여라.

(2) 이름을 기억하라.

(3) 말하기보다 듣기를 잘 하라.

(4) 마음속으로부터 칭찬하라.

(5) 미소를 지어라.

(6) 상대의 관심 방향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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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음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호감", 즉 좋은 감정이라고 이야기하는 책을 함께 보았습니다.


저자는 인간은 감정에 의해서 움직이고 논리로 합리화 한다는 말을 인간의

본질을 설명하는 가장 뛰어난 말이라고 말합니다.

사실 우리가 어떤 선택이나 결정을 할 때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하는 것

같지만 거의가 '감정적' 선택을 한다고 하지요.


삼국지에서 나온대로 가장 위대한 장수는 싸움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지혜로운

것도 아니고, 덕이 많은 것도 아닌 복이 많은 장수라고 합니다.

복은 주변 사람들의 좋은 기운에서 받는 것인데, 좋은 기운을 풍기는 사람

곁에는 좋은 사람들이 모이고, 이들이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지요.


인간관계의 방법을 가장 잘 설파한 위대한 데일 카네기의 6가지 실천 방법을

평소에 적용을 해보았으면 하고, 제 개인적으로 가장 사람들의 호감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따뜻한 관심'과 '감사함'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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