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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헌 서재 Mar 27. 2018

<CEO의 저녁식탁>

<CEO의 저녁식탁>

“평생 잊을 수 없는 따끈한 성공 레시피”


                                       강 일 송


오늘은 마치 최고의 CEO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듣는 것처럼 성공에 대한

따끈하고 배려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책을 한번 보려고 합니다.


저자인 제프리 J.폭스는 록타이트 사의 마케팅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마케팅 컨설팅

업게인 폭스사를 설립해 최고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합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How to become a CEO>, <그레이트 보스>, <레인 메이커>등이

있으며 미국 전국산업유통협회로부터 최고의 마케터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번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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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투덜이와 일하지 않는다.


사업가는 비난하지 않고, 비판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는다. 사업가가 갖추어야 할

기본은 화내지 않고, 성질을 부리지 않고, 책망하지 않는 것이다.

화는 판단을 흐린다. 화가 나서 한 행동에는 반드시 후회가 따른다. 침착해라.

자신감 있게 보여라.


만일 누군가가 잘못이 있다고 해도 무조건 탓하지 말아라.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뭘까를 생각해보아라. 남을 비난하는 것은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누군가 실수를 했더라도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지 않은가.

결국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땅에 ‘건설적인 비판’이란 없다. 비판은 부정적인 결과를 낳으며 아무리 좋은

의도라고 해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뿐이다.

대신 제안을 해보도록 해라. 코치를 해주고 요령을 가르쳐주고 실제로 해 봐라.


누구도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칭얼대는 사람, 핑계 대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도 투덜이와 같이 일하거나 사업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투덜이는 상대편의

기를 빼앗는다.


어떤 문제가 있다 해도 불평부터 꺼내선 안 된다. 대신 지금 당장 무언가

행동을 해서 그 문제의 해결에 힘을 쏟자.


★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만약 당신이 리더의 자리에 있다면 매일 일터나 사무실이나 가게나 공장에 나갈

때는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 고객의 사업장에 들어갈 때는

어깨는 꼿꼿이, 고개는 빳빳이 세우고 최대한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짓도록 한다.

마치 당신이 그 장소의 주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당당한 태도를 보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얼굴에 자만과 건방짐이라는 글자를 새기라는 뜻은 아니다.

그곳이 마치 몇 십 년 간 서본 무대인 것처럼 되도록 편안하게, 침착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라는 뜻이다.


회의 장소에 들어설 때도 그 장소의 주인인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 완벽한 컴포트

존에 있는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 미루거나 기피하지 말라.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거나 책임을 회피한 적이 있는가? 미루는 것도 기피다.

기피란 말은 누군가 맞서야 할 것을 맞서지 않을 때 쓴다.

기피하지 마라. 하기 싫고 곤란하고 지저분한 일을 먼저 해라. 화가 단단히 난

고객을 찾아가 화를 풀어주고 사과 전화를 걸어보자.


전화해서 설명하고 대안을 강구하고 개선책을 제안해 보자. 까맣게 잊고 있던

친구의 생일 선물을 주지 못했다면 오늘 당장 사다 주자. 제때에 감사 인사를

못했다면 지금 카드를 쓰고 전화를 걸어보자. 건강 검진 날짜를 예약하고

스케일링을 받아보자.


지금이 칼을 뽑아 돌격할 바로 그때이다.


★ 어떻게 결정하는가


무언가 머리를 복잡하게 하고 마음을 어지럽히는 일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 일을

취소할 수 있는지, 바꿀 수 있는지부터 판단해야 한다.

또한 무엇이든 결정을 하기 전에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부터 계산하고 행동해야

한다. 100일 남았든 100초가 남았든 생각하고 고심하는데 90%를 쓰도록 한다.

단 1초도 초조해하면서, 당황해하면서, 괴로워하거나, 숨막혀하면서 허비하지

않아야 한다.


결정하기 전에 어떤 정보를 숙지해야 하는지 결정하고 그 정보를 열심히 모은 다음,

판단 바로 직전까지 생각하고 계획하도록 하자. 자료와 정보를 완벽하게 섭렵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자료가 완전하지 못하다는 핑계로 판단을 망설

여서는 안 된다.


결정을 했으면 그때부터는 다른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접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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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공한 CEO와 함께 저녁 만찬을 하면서 인생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조언을 들어보는 내용의 책을 함께 보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투자가이자 부자인 워렌 버핏(1930~)과의 점심 식사가 경매로

우리 돈으로 30억에 낙찰이 되었다고 하지요.   여기 비하면 이 책 한 권의

값은 11,000원으로 비교가 되지 않지만 읽다가 보면 많은 배움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먼저 사업을 하거나 누군가와 함께 일을 할 때 투덜이와는 아무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꺼냅니다.  아무리 건설적이라고 해도 비판은 비판일 뿐이고

불평이나 탓을 하기 전에 그 사람이 왜 그렇게 말이나 행동을 하는지 역지사지로

생각을 해보고 해결책을 찾아서 행동하라고 합니다.


보통 불평이나 불만을 토로하기는 쉽지만,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그것을

바로 실행하는 것은 쉽지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 실행에 모든 해결의 실마리가 있는 것이겠지요.


두 번째는, 어딜 가든지 누구와 함께 있든지 간에 마치 그 자리의 주인공처럼

주인처럼 당당하게 말하고 행동하라고 합니다.  자만이나 건방짐과 자신감 있다

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이지요.  마치 완벽한 컴포트 존에  있는 것처럼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말하고 행동하면 인정받고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 이야기는 Right Now!! 를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마주하기 싫은 상황이

있더라도 피하고 도망치면 한이 없습니다.  당당하게 마주하고 양해를 구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면 의외로 어렵게 여겨지던 문제가 어느새 풀려 있음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현명한 결정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결정까지의 시간이 짧든 길든, 90%의 시간은 먼저 분석하고 생각하는 것으로

채우라고 합니다. 그리고 결정이 났으면 절대 다른 결정에 대해 후회하거나

고민하지 말고 밀고 나가라고 합니다.


지혜로운 인생의 스승에게서 들을 수 있는 조언 몇 가지를 골라서 들려드려

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발전이 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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