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자기계발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해헌 서재 Jan 24. 2020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강 일 송

오늘은 베이징대학교를 졸업하고 10여 년간 시간관리학, 하버드대학교 교육학 이론을
연구하여 다수의 칼럼과 학술 논문을 발표한 저자 “스웨이”의 책을 한번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의 원작은 “하버드 24시”로 의식 상태와 마음의 작용을 심리학 이론과 하버드의
성공철학으로 풀어낸 책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가르침이 가득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한번 보시겠습니다.

========================================================

★ 오늘도 세상은 흘러간다
“현실을 인정하라”

‘인생은 원래 불공평하다. 이 사실에 익숙해져라.’ - 빌 게이츠

살다 보면 불공평한 일을 많이 보고 겪는다. 사람들은 이러한 불공평한 인생을
원망하고 탄식하고 죽을 때까지 하늘을 원망하고 남 탓을 하느라 세월을 낭비한다.
인생이 공평하든 공평하지 않든 선택의 여지는 없다.
인생이 무엇을 선사하든 그것을 활용하는 것은 내 몫이다.

절대적인 공평은 있을 수 없다. 인생이 불공평하다는 이 객관적 사실을 인정하자.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비로소 편안한 마음으로 자기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

★ 생각을 전환하여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라.

미국의 심리학자 D.슈워츠는 “모든 불행한 사건은 우리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만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그렇다. 행복과 불행은 모두 생각하기에
달린 것이다.

영화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단편영화
<통곡의 벽>이 상영되었는데, 영사기사가 실수로 필름을 인화하지 않은 채 상영했고
그 바람에 화면이 정반대로 나오고 말았다. 영화는 무너졌던 벽이 서서히 일어
나면서 시작되었고 관중은 박장대소했다. 그 일을 겪은 뒤 영사기사 프로미오는
생각을 전환해서 고의로 화면을 거꾸로 촬영하는 기법을 영화에 접목하는 데
성공했다. 이 독특한 촬영기법은 사람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고, 그때부터
영화촬영에 자주 사용되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좋은 기회로 받아들일지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긍정적으로 생각을 전환하는 사람은 실수 속에 숨겨진 행운을 포착할 수 있다.

★ 삶을 대하는 태도를 살펴라.

고난과 행복은 정반대의 것이지만 둘 다 잠들어 있던 영혼을 깨우고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보여준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행복은 아름다운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큰 기쁨을 선사하지만, 고난은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며 큰 고통을 가져다준다. 고난을 통해 우리는 그 안에서 살아있다는 긴장감을
느낀다. 수많은 고난과 역경은 인생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제공하고 행복의
중요한 원천이 된다.

고난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다. 고난을 의연하게 받아들이고
용감히 맞설 수 있는 사람의 인격은 계속 성장할 것이다.
사람들이 끊임없는 작은 좌절과 실패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깨달을 때, 큰 고난은
깊은 심연 속에 자취를 감출 것이다.
우리가 이러한 진리를 깨닫는다면 세상을 더 넓은 가슴으로 포용할 수 있으며,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다시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 즐거운 마음 가지기

즐거움이란 무엇인가? 사실 즐거움과 행복은 모두 자신의 생각, 태도, 선택에
달렸다.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꾼다면 언제든지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즐거워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1) 이웃에게 웃으며 인사하라
아침에 이웃을 만났을 때 따뜻한 미소로 인사하면 똑같은 미소가 돌아올 것이다.
그러면 하루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다.

(2) 주말에 일주일 동안 불쾌했던 일들을 기록하고 쓰레기통에 버려라.
분노와 불평으로 마음을 채운다면 즐거워질 수 없다. 이를 기록하고 구겨서 쓰레기통에
버려보자. 새로운 기분이 들 것이다.

(3) 매일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라.
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사람들과 우정을 쌓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4)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스마일 스티커를 사서 컵이나 거울 등 각종 생활용품에 붙이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자. 오래 계속하면 웃을 일이 많아진다.

(5) 나 자신에게 선물하라.
열심히 산 자신에게 상으로 선물을 해보자.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뿐더러
자신에 대한 기대치도 증가한다.

=================================================================


오늘은 베이징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를 다닌 중국의 수재 학자의 책을 함께
보았습니다.

하버드대학교 도서관 안에 쓰여져 있는 격언 중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 당신은
왜 팔을 뻗지않는가!” 라는 문구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가 꿈꾸는 인생은 아주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손을 뻗으면
닿을 곳에 있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아서 이를 이루지 못함을 말하고 있지요.
이처럼 우리 인생은 무엇이든 먼저 시도를 해야 하고, 이후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맞추어 궤도를 수정하고 끊임없이 맞추어가면서 시도를
멈추지 않음이 중요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저자는 “오늘도 세상은 흘러간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이 세상은 공평하지 않은
게임이 룰이 적용되는 운동장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세상을 원망하고 불만만 토로할 것이 아니라 이를 성숙하게 수용을
하는 태도에서 새로운 출발의 바탕이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심리학자 슈워츠의 말처럼 인생에서 벌어지는 불행은 우리가 불행
으로 인지하고 수용할 때 비로소 불행이 됩니다. 실수를 했거나, 나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이를 망했다고 생각하고 불행의 늪으로 스스로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역발상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를 가지게 되면, 오히려 그 속에 숨겨진 행운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고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도 닥칠 수밖에 없는 고난과 역경도 때로는 고통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깨달음의 기회로 삼고, 오히려 더 크게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는
긍정적 사고의 전환은 고난을 고난에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의 첫걸음이
되게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생에서 즐거움을 가지게 해주는 다양한 방법들을 조언해주고 있는데,
이웃에게 먼저 인사를 하라고 하고, 과거에 일어난 나쁜 기억들을 종이에 적어
버리라고 합니다. 또한 친구과 전화통화를 하거나 수다를 떨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버리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머지 두 가지 방법이 마음에 드는데, 우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을 실천하는 셈인데
범사란 좋은 일만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이를 감사하면 마법이 일어나 점점 감사할 일만
생긴다고 하지요.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만 하는 선물이 아니라 자기에게 해주는 선물은 전혀
색다른 것 같습니다. 자기에게 인색한 것이 과거의 트렌드였다면 현대에는
가장 아껴야할 대상이 자신이고, 자신에게 잘 해주어야 타인에게도 잘할 수
있다는 논리가 만들어집니다.

새해에는 감사하는 마음과 스스로를 격려하는 마음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