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토리가 무기가 된다면?

도널드 밀러의 책 읽고 내 삶에 업무에 적용하기

고객들이 우리 회사에, 서비스에, 상품을 궁금해하도록 하고 싶다면?

고객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회사는 가이드 역할을 해야하며 절대 주인공이 되어서는 안된다. '스타워즈'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주인공)가 요다(가이드)를 만나 진정한 제다이가 되는 것처럼.

미국인 마케팅 스토리텔러(내가 붙인 이름임) 도널드 밀러의 책 '무기가 되는 스토리(Building a storybrand)'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기업, 기관, 단체가 하는 일을 잘 알리고 싶은가? 우리는 이걸 겁나게 잘하고요 우리는 이런 것을 줄 수 있습니다 가격도 쌉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면 당장 멈추란다. 왜냐하면 그런 이야기는 모두 기업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고객들은 관심도 없단다. 백번 공감한다. 워낙에 수많은 온라인 커머스와 광고, 오프라인 매장과 길거리 전단지로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다들 지친다. "우리 회사 서비스가 최곱니다!" 벌서 지친다, 지쳐. 마치 학창시절에 공부할 게 너무 많으면 아무것도 머릿 속에 남지 않았던 것처럼.

어쩌면 당연하지만 분명한 도널드 밀러의 이야기에 이제부터 귀 기울이고 나름대로 정리해보려 한다.

https://youtu.be/e9bgVpheG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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