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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자유 일기

벚꽃 시작

분홍빛 저고리 새색시

by 빽언니

봄날의 포근함이 물씬 느껴지는 날.

언제부터 이렇게 많은 벚꽃나무가 가로수였던가?

거리는 온통 화사한 분홍색 저고리를 입은 새색시같이 환하다.

편안하고 따뜻한 쉼이 될만한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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