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자유 일기

웹진 만드는 내가 여기 있으니까요

월 2회 온라인 교민세계

by 빽언니

안 할 수도 없다.

나 말고 할 사람이 없다.

직원이 한 명으로 줄고

교민이 너무 줄어서 무가지 교민잡지에

광고도 줄어들었다.

비싼 종이 인쇄비도 디자이너 월급도 충당이 안된다. 그래서 그냥 내가 다 한다.

자급자족 인간이 이럴 땐 좋다.

다행이다 ㅋㅋ


유동인구 4000만이고 상주인구가 1500만 명이 나 된다고 알려져 있는 #광동성 #선전에 사는 한국인은 이제 아무리 쥐어짜도 5천 명도 안 될 것 같다.


물가랑 인건비 저렴한 중국은 옛말이고,

체류비자도 까다롭게 내주다 보니 한국인들은 견디지 못하고 엄청나게 한국으로 돌아갔다.

한인교회의 교인수도 1/5로 줄었다.


https://book.yunzhan365.com/oukm/ewoe/mobile/index.html

우리 교민세계도 온라인 체제로 바꿨다.

비용이 많이 드는 종이로 인쇄할 수도 없지만, 종이로 인쇄해도 보는 사람도 별로 많지 않다.


다시 오프라인 교민세계로 가지 못한다고 해도

온라인 교민세계

2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광동성 최초의 교민잡지. 여전히 있긴 있는 거다 ㅎㅎ

내가 있으니까


홈페이지도 내가 다시 만들고 있다.


http://kyomin.org


관리하던 회사가 망하고 도주해서 닫히고

관리하던 직원이 떠나서 닫혔던 홈피

또 누군가에 맡겨두면 그런식으로 반복의 악순환일까봐 내가 유튜브보고 워드프레스홈피를 배웠다.나름 기본기를 익혔다.


돈을 펑펑벌면 내 몸뚱이를 안 움직일 수 있을텐데...일이 많았을 때는 직원들이 다 일아서 해줬는데 ㅠㅠ

다 내가 하다보니

자급자족하는 농경시대로 돌아간 기분이다.

ㅎㅎㅎㅎ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자산관리사 시험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