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파도는 나를 삼킬 듯 다가와끝을 가늠 할 수 없이 깊숙이 밀고 들어왔다.파도가 나에게 다 닿았을 때,나는 이미 흠뻑 젖어 있었고파도는 잘게 부서지기 시작했다.내가 파도와 하나가 되었을 때,파도는 인사도 없이 뒤돌아 내 곁을 떠났다.파도 타는 그대의 기억, written by 심스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