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116일차] 짧은글 쓰기

by 김연필

#1

온전한 시간이 있다.

그 누구의 방해를 넘어 나 자신도 개입하지 않은 시간

그렇다. 온전한 시간, 늦잠의 시간은 언제나 옳다.


#2

시선이 가지는 두가지 힘이 있다.

사람을 두렵게 하는 힘과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힘

당신의 시선은 어떤 힘을 발휘하나요?

당신의 세상은 어떤 시선으로 당신을 보나요?


#3

만남 말고 만남

연애 말고 연애

사랑 말고 사랑

사랑 그래 사랑

너랑 나랑 우리

하나 아닌 둘이

너와 내가 함께

믿음 그래 믿음


#4

아무리 가까이 곁에 두려고 해도

그렇게 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아무리 가까이 곁에 있다고 해도

내 사람이 아닌 사람이 있다.

아무리 가까이 오래 곁에 있어도

결국 사람이 아닌 사람이 있다.


#5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

내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아니다.

나는 필요한 존재일 수 있어도

내 욕망은 언제나 욕심일 뿐이다.


#6

믿음은 상대가 깨는 것인가? 내가 깨는 것인가?

최소한 나에게 이러진 말았어야지.. 라고 이야기 할때, 우린 상대를 믿을 생각이 없던 건 아닐까?

믿음은 언제나 내가 깬다.

상대가 그럴 기회를 제공했다 하더라도

선택은 언제나 내가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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