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159일차] 짧은글 쓰기

생각이 많은 날

by 김연필

#1

삶이 바빠진다는 것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일까? 아니면 하고 싶은 것이 많다는 것일까?


#2

작은 선택이 큰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고

큰 선택이 작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3

마음에 마음을 주면 마음이 자란다.


#4

헛된 마음에 마음을 줘도 마음은 자란다.


#5

남자는 죽기전에야 철이 든다며?

그럼 나는 만수무강 할테다!


#6

내가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것들을

나처럼

똑같이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누군가가

있기는

할까?


#7

다름이 주는 아름다움은

다를수록 더 아름답지만

그럴수록 더 아프기도하다


#8

하나씩 하나씩 알게 될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잃게 되어간다


하나씩 하나씩 잃어 갈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얻어 가게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얻은 것보다 잃은 것들이

더 소중해지는건

왜 일까?


#9

배꼽살만 남겨두고

뱃살을 다 걷어내야지


#10

A : 돈을 좀 벌어야 겠어

B : 벌어서 뭐하게?

A : 하고 싶은 것 좀 실컷 하게

B : 돈이 없으면 할 수 없는거야?

A : 꼭 그런건 아닌데..

B : 그러면 그냥 해봐!

A : 그게 잘 안되더라고..

B : 돈한테 졌구나

A : 아니, 나한테 졌어


#11

그때 그 꼬마아이가 다시 내게로 다가온다.


#12

A : 왜 내가 생각한대로 잘 안되는 걸까?

B : 니가 수학을 못 해서 그래.

A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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