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196일차] 짧은글 쓰기

by 김연필

#1

비워라 마음을

받아들여라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2

예상치 못 한 나쁜 일이 일어났다고 탓할거라면

예상치 못 한 좋은 일이 있어났을때도 탓해야하지 않은가?

#3

이 세상에 내가 2명이라면,

나는 또 다른 나와 절친이 될까?

아니면 최악의 원수가 될까?


#4

누구도 자신과 똑같을 수 없기에

우리는 외로운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5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면

당신의 삶은 충분히 행복한 것이다.


#6

불확실함 속 가장 확실한 오늘을 살면서

때론 미래에 사로잡혀 오늘을 놓치고 있고

때론 언어에 사로잡혀 오늘을 놓치고 있네.


#7

이 글들은 모여서 무엇이 될까?

아니, 나는 이 글들을 통해 어떤 사람으로 변해갈까?


#8

나를 잘 들여다보면, 사람들이 보이고

삶을 잘 뒤돌아보면, 세상의 이치가 보인다.


#9

우리가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은 사실 한가지 밖에 없다.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 그 사실 하나만 알면 충분하다.


#10

욕심들이 서바이벌 게임을 하고 있다.

과연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있을 욕심은 무엇일까?


#11

누구와 함께 가고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가고 있는지

언제까지 가야 하는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

왜 가야 하는지

알던 모르던

우리의 삶은

흐르고 흐르고 흘러간다.


#12

보통의 상태라면 성욕이 제일, 그 다음이 식욕, 마지막이 수면욕이다.

하지만 결핍을 느끼는 상태라면, 수면욕이 1순위고, 성욕이 3순위가 된다.

그렇다면 3가지 욕망 중에 가장 강한 욕망은 성욕인가? 식욕인가? 수면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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