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가지 생각
#1
하고 싶음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하고 싶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인가?
생각을 넘어 결심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2
마음에게 묻는다. 물어도 대답 못 할 것들을 묻는다. 마음은 좀처럼 대답을 하지 않는다. 묻다보면 머리가 먼저 대답을 한다.
#3
아주 조금이지만 욕심을 내면 산산히 부서져버릴것만 같아서 그러지 못 할 때가 있다.
#4
상대방이 불편하거나 속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선택한 것이 나를 불편하게 하거나 속상하게 한다면, 나는 올바른 선택을 내린 것인가? 아닌가?
#5
망각의 힘 덕분에 힘든 세상을 살 수 있다고 하지만, 오롯이 기억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 설령, 그 기억이 온 마음을 다 찢는 고통을 안겨줄지라도 아주 세세한 것 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기억하고 싶은 그런 시람이 있다.
#6
내가 마음의 상태를 말하면 상대는 내 말 그대로 온전히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방식대로 들을 수 밖에 없겠지. 우리들의 대화가 때론 어려운 이유는 상대도 옳고, 나도 옳기 때문이겠지. 이해는 차치하더라도 공감이라도 잘 하고 싶다.
#7
욕심을 내려 놓으면, 간절함도 같이 사라지곤한다.
#8
하고 싶은 말을 다 쏟아내고 나면 시원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건 내 말이 옳지 않기 때문인가? 들어주지 않아서 일까? 아니면 애초에 그러면 안되는 거여서 일까?
#9
단어와 단어, 문장과 문장, 말과 말 사이에 숨은 의미들까지 놓치지 않고, 말하면서 듣는 건 가능한 일일까? 그렇지 않다면 오해를 피할 길이 없는데,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할까?
#10
50:50 균형을 잃지 말자!
#11
초연하라
불안과 불편, 불평따위는 내던져버려라.
심연이 까맣게 타 들어갈 지라도 결코 겉으로 표현하지 마라.
초연함으로 모든 것을 품어 편하게 하라.
#12
아이같은 순수함과
어른같은 의젓함과
아이같은 호기심과
어른같은 인내심과
아이같은 창의력과
어른같은 책임감으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