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254일차] 짧은글 쓰기

버스안에서 그리고 술집에서

by 김연필

#1

나에 대한 확신인가? 꼰대가 되는건가?


#2

말을 조심해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

상대방의 말도 곧이 곧대로만 듣지 말자.


#3

누구는 조금 추워보이고

누구는 조금 더워보이는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거리


#4

뾰족뾰족 모난 건물들때문일까? 깜깜한 밤이 되면 저 모난 것들이 감춰지고 몽글몽글 번지는 빛으로 물들어 조금은 따듯해지기도 하지만, 도시는 차갑다.

#5

햇살이 세상을 따듯하게 안아주는 시간이 다가온다.


#6

칭찬은 언제들어도 언제들어도 좋다.


#7

좋은사람들과 함께라면 무엇을 먹든 좋다.

그런데 맛있고 좋은걸 먹는다면..

말해서 무엇하랴. 좋으다. 참 좋다!


#8

기다리던 연락이 왔고

내가 생각하지 못 했던 이야기를 들었다.

역시 거기에 있기를 잘했다.


#9

고맙고 고맙고 고마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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