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속지 말자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은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 사실 아니다. 만약에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면 그것은 하고 싶은 일이라기보다 하면 좋겠다 싶은 일인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이라면 하지 않고는 견딜 수 가 없지 않을테니 말이다. 누군가는 하고 싶은 일이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그것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합리화하곤 한다. 하지만 가만히 자신의 삶을 돌이켜봤을때, 과연 우리는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은 적이 있었을까? 나는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반대했고, 나는 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회사를 그만 둘 수 없었고, 나는 고백을 하고 싶었지만 어색한 사이가 될까봐 그럴 수 없었다고 말할때.. 하고 싶음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더 컸던 것이고, 그게 마음을 움직였다면, 그 순간 우리는 마음을 움직인 일이 더 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 단순한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내가 선택하는 모든 결정이 설령 나중에 돌아보면 올바른 판단이 아닐지라도, 그 순간에는 그것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선택하지 못 한 것에 대한 아쉬움때문인지 종종 후회를 하고, 자신의 선택에 대해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 잘못된 선택일 수 있다. 그 결과는 결국 시간이 지나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도출된 것이다. 그렇게 될거라고 미리 완벽하게 알았다면, 일말의 오해도 존재하지 않는다면, 결코 그 선택을 했을리가 없다.
우리들은 기본적으로 인생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가지기 쉬우면서도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는 이상한 습성이 있는 것 같다. 사실 둘은 서로 다를수가 없지 않나? 선택이 모여 인생이 되는 것이니 말이다.
인생에서 나를 가장 자주, 많이, 크게 속이는 것은 나 자신이다. 자신에게 속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