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년중에 좋아하는 날씨가 많은 날이 있는 5월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일년중 가장 마음이 가라앉는 달이 또 5월이다.
가정의 달 5월, 나는 5월이 싫다.
그런 5월이 지나갔다. 그리고 이제 6월의 첫날.
하지만 내 기분은 여전히 오랫동안 열리지 않은 지하창고같다.
#2
가라앉은 기분이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다.
지난한 반복..
돌아가지 않는 상태라는 건..
어쩌면 이번을 끝으로 반복하지 않을지도 모르는걸까? 하는 생각이 잠시 스친다.
#3
SNS가 재미없어졌다.
한동안 방치해두었더니.. 그러길 잘했다 싶다.
#4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그렇게 할 수 있을때
나의 글쓰기를 공개로 적기로 마음먹다.
#5
후회는 없다.
반성만 있을 뿐이다.
반복하지 말고
덧칠해야 한다.
#6
모르겠다.
일단, 막 살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