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랑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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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를 단숨에 캬아
무더운 기분이 단숨에 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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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두걸음 조금씩 가까이
두근반 세근반 조금더 가까이
그녀와 나사이 이렇게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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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번 놀고 떠오르는 글감이 없다. 일단 원칙대로 몇자 적고 시간을 좀 더 벌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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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줄게 어서 비워 비어
나도 한잔 채워 주소 소주
기분 좋다 내가 살게 사케
기억 나니 그때 그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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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나는 어렸고
딱히 뭘잘 몰랐고
그냥 그게 좋았고
마냥 시간 흐르고
이제 조금 알겠고
늦은 것만 같았고
잔뜩 겁을 먹었고
뒤에 숨어 버렸고
벼랑 끝에 몰렸고
모아 니면 도였고
승부 걸어 봤었고
모가 나와 버렸고
모가 나와 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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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같은 입
지우개 같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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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 잔에 사랑
소주 한 잔에 외로움
소주 한 잔에 쓸쓸함
소주 한 잔에 너
소주 한 잔에 나
소주 한 잔에 우리
그리고
소주 한 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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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 사가 멀리 있지 않다.
생과 사가 따로 있지 않다.
생과 사가 그냥 있지 않다.
생과 사가 내안에
생과 사가 동시에
생과 사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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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글쓰기는 40일 중에 가장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