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우리(We)의 글을 써 내려가는 이유

by Sentimental Vagabond
GLOBAL SUMMIT 2019 / @wework


2019년 1월, 전 직원 워크샵인 L.A Global Summit 행사에서 우리는 이런 대화를 나눴다.

"우리가 위워크(WeWork) 커뮤니티팀에서 하는 일은 다른 회사의 어느 부서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과는 다르게 조금은 특별한 것 같아요. 매일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는 크리에이터들을 만나며 서로 대화하고, 연결하고, 성장을 도와주는 일을 어디서 해보겠어요."


쉽게 정의 내릴 수 없는 '커뮤니티(Community)'를 만들고,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일을 하는 우리가 이 글을 써 내려가기로 한 이유는 꽤나 간단하다. 이런 게 '좋아요, 재미있어요.' 보다는 이 일을 우리가 '왜 하고, 왜 좋고, 왜 재미있고, 왜 의미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 글을 쓰면서도 우리에게 계속 끊이지 않는 질문들이 있다. 바로 '우리는 왜 이 일을 선택했고, 이 길을 계속 가려는 걸까'이다. 어쩌면 이 기록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의 이유, 즉 일의 '의미'를 찾고 싶은 게 아닐까.




wearewework


우리는 1월에 나눴던 짧은 대화를 통해 일의 의미에 대해 점점 더 다양한 생각을 나누게 되었고, ’우리가 일하는 곳’이라는 이 매거진의 뼈대를 조금씩 맞춰가기로 했다.


공동저자 은희는 전체 기획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팩트와 주관이 균형 있게 잡힌 매거진이 될 수 있도록 중심을 잡는 일을 바로 그녀가 하고 있다.


공동저자 찬빈은 주로 에디팅과 사진을 담당하고 있다. 읽는 이로 하여금 조금 더 이해하기 쉽고 부담 없이 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포스트에 담긴 요소 하나하나 신경 써서 다듬는 일을 바로 그가 하고 있다.


Do What You Love


대중에게 Do What You Love! 를 외치는 위워크. 이 슬로건을 실제 삶으로 보여주는 위워크 커뮤니티 매니저들이 이 매거진을 통해 커뮤니티 매니저로 근무하며 경험한 이야기들과 커뮤니티 매니저라는 직업에 대해서 더 자세히 이야기를 풀어 가보려고 한다.


"사람, 그리고 이야기를 사랑하는 우리들의 위워크 이야기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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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s Note


Eunhee & Chanbin / wearewework

@sentimetal_vagabond

요가, 아이스크림, 야자수, 책, 글쓰기를 사랑하며, 늘 사랑과 자유를 위해 살고 있다.


@dripcopyrider

커피, 자전거, 공간, 사진, 글쓰기를 사랑하며,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순간들을 기록하며 살고 있다.


*본 연재는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닌 우리의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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