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계획
이렇게 브런치를 바로 시작하게 되다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우선, 제 브런치에 방문하여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제 소개를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일상에서 드는 철학적인 고민들을 글로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30대 직장인입니다.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탐구하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같이 생각해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인생에 대한 이런저런 답변들을 얻기 위해 20대 때 다양한 도전을 했습니다. 그때 설정한 목표 중 하나는 자신의 힘으로 6대주에 각각 한 번씩 살아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목표를 위해 조국인 대한민국이 속한 아시아는 제외하고, 북미 캐나다엔 어학연수로, 오세아니아 호주엔 워킹홀리데이로, 유럽 스페인엔 교환학생으로, 남미 콜롬비아엔 해외인턴으로 한 번씩 살아봤습니다. 원래 아프리카 케냐에도 봉사활동을 가보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아쉽게도 무산되어서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살아보고 싶습니다. 아무튼, 그때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해외영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생의 방향성인 행복을 찾기 위해서 하는 것은 여행입니다. 연차를 써서 틈틈이 안 가본 나라에 가서 무작정 부딪히고 탐험하곤 합니다. 그렇게 여행을 하며 사진을 남기는 것에 집착하기보다는, 그때의 감정을 들고 돌아와 글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브런치에는 다음과 같은 글을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크게는 철학적 고민과 여행 회고록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철학적 고민은, 1. 우리는 왜 사는가에 대한 나의 대답. 2.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에 대한 대답. 3. 행복론. 4. 사랑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의 차이. 5. 가짜사랑 등 일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철학적 고민들에 대해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여행 회고록의 경우, 1. 세계 7대 불가사의 여행기(진행 중) 2. 캐나다 어학연수, 호주 워킹홀리데이, 스페인 교환학생, 콜롬비아 인턴 회상록. 3. 당시 인상 깊었던 여행기. 4. 연차내서 다녀오는 국내/해외여행 수기. 5. 이 외에도 먹은 음식에 대한 기록과 감상을 짧게 남기는 먹보일기 등을 작성해보고 싶습니다.
이 외에도 독후감을 작성해 보거나, 누군가는 로망을 가지고 있을 제 해외영업 직무, 독특한 음악 취향, 일상의 소소한 단상이라던지 큰 주제 없는 글들도 몇 가지 종종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처음 글쓰기를 시작한 것은 올해 7월부터였고, 글 쓰는 법을 배운 적이 없어 다소 부족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듯이,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행복을 찾기 위해서 시작한 글쓰기인 만큼 브런치를 시작한다는 결실을 얻게 되어 더 기쁩니다. 우선 시작의 기회가 주어졌으니, 제가 하고 싶은 얘기들을 조금씩 작성해 보며 제 브런치에 꾸준히 기록을 해보고자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