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봐 주고 쳐다봐 주고 얘기해 주고
당신과
나사이
2.5그램
99번째 2.5그램
+
괜찮지 않은 시대.
괜찮지 않은 사람들.
괜찮지 않은 마음.
연휴가 끝나고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되는 오늘,
내 주위 사람들에게
괜찮냐고 물어보고 싶다.
그래서
괜찮지 않은 마음과 몸을
꾹꾹 눌러 담아 삼키고 있던
사람이 있다면
커피 한잔 사주고
도란도란 얘기하고 싶다.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괜찮냐고
쳐다봐 주고
괜찮냐고
얘기해주고.
그
작은 위로.
그 위로들이 모이면
다들 조금이라도 더 괜찮아지지 않을까?
모두들
괜찮아요?
-덧붙임 1-
그리고 다음 작업을 위한 광고
글 밑에 제 작업 광고가 들어가도
아 쟤 열심히 사는구나 하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흑흑
조만간 새로운 이모티콘도 나와요.
흑흑 그런데 시간이
많이 걸리....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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