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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페리테일 Oct 03. 2016

다시 한번 나의 시간들  위에 서다



< 나는 이제 좀 행복해져야겠다>



#130



당신과

나사이

2.5그램



130번째 2.5그램




+






몇 번째 나이를 먹는 건지...

또 한 번 일 년의

시간을 꿀꺽했습니다.

이제 나이가....

-0-

세지 않기로 했습니다. -_-;;;;;

그리하여 즐거운 생일 스타트와 하께

일주일간의 생일주간 시작합니이...




시간.

나의 시간.


그 시간을 기록한다.


그 시간에 흐르는 꿈들을 기록하고

사랑도 기록하고 사람도 기록하고

나의 시간과 함께 찾아오는

모든 것을 기록한다.

그 모든 것이

바닥이 되고

기록이 덧대어져 더 단단해지고

또 기록이 덧대어지고.

나는 그 단단한 바닥 위에 올라서

그렇게 새겨놓은 것들을
잊지 않도록

보고 또 본다.

그렇게 눈으로 보면

마음에 남고

마음에 남으면

머리로 찾아가고

머리로 찾아가면

내 몸이 움직이고

내 몸이 움직이면

결국

현실로 이루어진다.








시간기록장 펀딩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잘 끝이 났고

편집 작업이 끝나면 10월 초에는 제작에 들어갑니다.

<나. 이. 행>도 130번째 글이 올라갔습니다.

시간기록장 작업이 끝났기 때문에

저는 아래 근황 토크에서 드린 얘기처럼 새 책 작업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이모티콘 페리의 패러디톡은

이번달부터 모션작업 들어갑니다.





이건 페리의 새해이모티콘중 하나!


"카카오톡 이모티콘

페리의 극과 극 아이러니라이프"


http://bit.ly/Perytail


 카카오톡아이템스토어에서

페리테일을 검색하시면

그동안 나온 다른 페리테일 이모티콘을

모두 볼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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