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나를 떠오르게 하는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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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사이
2.5그램
110번째 2.5그램
+
색깔이 더 짙게 보일 때가 있다.
다른 이들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
나에게만 그렇게 보이는 순간들이 있다.
돈이 되지 않는 일과
돈이 되는 일의 경계가 희미 해질 때
나는 종종
그런 색깔을 본다.
분명히 그 일은 돈이 되지 않는 일인데
나중에 나에게 돈으로 돌아오기도 하고
혹은 훨씬 더 커다란 기쁨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누가 봐도 상관없고
뭐라 해도 괜찮고
힘이 드는 일인데
몸이 살짝 떠오르는 순간,
나의 색깔이 짙어진다.
무엇이 나를 떠오르게 하는가?
팔을 막 휘저으며
달려갈만한 일.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즐거운 일.
좋아서,
그냥
좋아서
두둥실
거릴 만할 일.
몇 개쯤은....
아니
하나쯤은.
-덧붙임 2-
아!! 이런 광고쟁이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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