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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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밀려왔다
밀려간다.
'밀려옴'
과
'밀려남'
그 모든 일이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내가 너무 많이 밀려가지 않기를.
11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잘한 것도 없는데 또, 봄을 받았다"
이렇게 또 한 번의 봄을 만날 수 있도록
늘 함께 해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14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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