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1
페리테일
+
어제 낮에는 팟캐스트 빨간책방
'세리가 만난 사람들' 녹음이 있어서
오랜만에 낮 외출을 했습니다.
녹음이 끝나고 나와서 본 하늘은
깊은 파랑이었습니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구름이 지나는 모습을 봤어요.
어제의 하늘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여름 끝에 매달려서
깊은 파랑 하늘에
마음 한번 담그고 갑니다.
11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잘한 것도 없는데 또, 봄을 받았다"
이렇게 또 한 번의 봄을 만날 수 있도록
늘 함께 해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149593
https://www.instagram.com/peryt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