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연주를 하고 싶으신가요?
당신과
나사이
2.5그램
61번째 2.5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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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혼자 연주를 해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게다가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연주를 해야 할 때도 있고요.
혼자 하는 연주는
때때로 슬프고
많이 외롭지만
그저 어쩔 수 없어서
그냥 익숙 해지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즐길 줄 알게 되면
그때부터는 혼자만의 연주도
행복한 연주가 될 수 있어요.
그러면
그 연주를 듣고
사람들이 모이게 됩니다.
행복은 그렇게 어느 곳에 나 잘 묻어나니까요.
그만큼 잘 물들고
아주 멀리까지 잘 퍼집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혼자 하던 연주가
같이하는 합주로 바뀌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내가 내지 못하는 소리를
메꿔주는 사람이 생기고
또 한 사람,
또 한 사람,
그렇게 혼자 하던 어떤 연주는
더 행복한 합주가 됩니다.
처음부터 모든 사람과 같이
거대한 연주를 하려 하지 않아도 돼요.
그런 일은 대부분 불가능하고
또 비슷하게 되더라도
서로의 연주를 내세우다가
삐걱거리고 짝꿍 나기 일쑤죠.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느긋하게
당신만의 연주를 차곡차곡 쌓아나가요.
오늘의 연주를 마치는 사람도
혹은 이제 시작하는 사람도
지금 혼자 연주하는 사람도
혹은 누군가와 같이 합주하는 사람도
모두의 삶의 연주가
행복하게 반짝이기를.
그리고 열세 번째 시간기록장이 나왔습니다.
판매는 온라인
www.bburnshop.net
오프라인
삼청동 달씨마켓 2층 아이코닉 삼청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11시에 열고 8시에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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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2
그리고 다음 작업을 위한 광고
글 밑에 제 작업 광고가 들어가도
아 쟤 열심히 사는구나 하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흑흑
"카카오톡 이모티콘 페리의 극과극 아이러니라이프" BBUR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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