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16
당신과
나사이
2.5그램
75번째 2.5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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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제주에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월요일
새해 첫 글을 쓰고 있어요.
12월 28일 작년(벌써 이런 표현을 쓰니 어색하네요)의 늦은 휴가를 떠나서
이제 휴가를 마치고 올라갑니다.
브런치 작업들로 13번째 시간기록장을 만들고
그 사이 10번째 책이 묶여 나왔습니다.
그렇게 제 일 년의 작업이 끝났고
이제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이제 브런치에는
일상의 글들이 더 많이 올라가게 될 것 같고요.
제주에서 쉬면서 생각했던 많은 일들을
서울 가면 하나하나 풀어내 보려고 합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그래요.
제 책의 제목처럼,
브런치 글들의 제목처럼,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찾아다녀서
더 많이
만나고
더 또렷이
봐서
더 크게
느끼고
더 열심히 잡아서
마음 안에 꽉꽉 담을 생각입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당신과 나에게
우리가 걷는
그 길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멈추지 말고
걸어가자고,
올해도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
괜찮은 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괜찮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365일 전체는 아니더라도
절반, 혹은 그 이상
괜찮은 날들이 되도록
그렇게 살아보아요.
자,
이제
시작합니다.
+
그리고 드디어 브런치 이야기들을 모아서
종이에 묶어냈습니다.
디지털로 보는 것도 괜찮지만
손으로 감싸보고 천천히 보고 싶은 분들은
서점에서 한번씩 찾아봐주세요.
+
그리고 페리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지금부터 설날까지,
새해 인사를 모두 할수있는
페리의 행복한 새해 이모티콘이 나왔습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샵에서 페리테일로 검색하시면
그동안 출시되었던 이모티콘들이 막막 나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