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10월 넷째 주 영어 진행기
이번 주 영어는
읽기: 무척 즐겁게 매직트리 하루스 낭독을 시작했는데 하루에 5 챕터씩 읽는 것이 아이에게 가끔은 부담이 되는 모양입니다. 묵독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하는데 아직은 낭독으로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유창하게 읽어 내려가는 모습을 보니 묵독을 하고 독서록 작성을 하라고 할까 조금은 고민스러웠는데 우선은 낭독을 쭉 하고 묵독을 다시 한번 하는 계획을 밀고 나가보려고 한답니다. 까이유 대본 낭독 2편 했습니다.
시디롬: PBS, Elementary advantage 2008. 매일 30분씩 시디롬 하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꾸준하게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쓰기: 독서록을 쓰고, 그림책(A brocoli monster in halloween)을 한 편 만들었습니다.
보기: 까이유 한편. 요즘 까이유 낭독을 해서인지 까이유를 찾아보는 모습을 보입니다.
워크북 : math. 매직트리 하루스 단어 베껴쓰기
영어수업: 핼러윈 액티비티를 했습니다. 핼러윈 동화를 읽고 그 후 이야기를 각자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무시무시한 음악을 틀어놓고 모두 무서운 이야기를 지어냈다고 하네요. 선생님께서 첨삭을 해서 다음 주에 주실 것 같습니다.
말하기: 피카소에 대해서 발표해 보았습니다. 00 이는 피카소의 그림을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피카소의 그림에 관심도 별로 없고 피카소에 대해 관심도 별로 없었습니다. 워낙 긴 기간 동안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한 작가라서 프레젠테이션 자료 만드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린 터라 00 이가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서 저도 00 이에게 피카소에 대해 발표를 해 주었습니다.
아이가 크면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하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상담선생님은 그림을 보는 것이 일종의 명상이라는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작가에 대한 책도 함께 읽고 미술관에 그림도 보러 가고 했습니다. 아이가 어려서는 미술관 가는 것도 좋아하고 그림을 보고 감상평을 적기도 해서 놀라게도 했지만 커서는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얼마 전 대학동기와 미술전에 다녀왔다고 해서 내심 흐뭇했습니다. 아이의 인생에 미술이, 음악이 그리고 체육이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