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11월 첫째 주 영어 진행기
내일 00 이가 학예발표회에 참석합니다. 워낙 무대 서기 좋아하는 아이라서 신이 나서 쌍절곤 돌렸다가, 킹플루트 불었다가 하고 있습니다. 내일 00 이는 킹플루트로 문리버를 불고 친구들과 쌍절곤 돌리기와 격파를 한 후 태권무 무용과 만화영화 주제곡 메들리를 부릅니다. 네 번이나 무대에 선다고 설레면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가장 잘하는 것은 피아노인데 교실에 피아노가 없으니 너무 아쉽네요. 현악기를 하는 아이들이 부럽습니다.
이번 주 영어는
읽기: 매직 트리 하우스 4권 낭독, 까이유 대본 5편 낭독, 묵독 조금. 매직트리 낭독이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이제는 5 챕터 낭독하는 것을 그리 부담스러워하지 않네요.
시디롬: elementary advantage 2008, reader rabbit. 시디롬에 대한 흥미가 좀 떨어지는 것 같아서 오늘은 매직 스쿨버스 시디롬을 주문했습니다. 한 가지 시디롬을 다하고 다른 것을 사주면 좋겠지만 아이의 재미에 초점이 맞추려면 흥미가 떨어질 때쯤 새로운 시디롬을 사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00 이의 특성상 새로운 것을 하다가도 예전 것을 찾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보기 : 까이유 한편
쓰기: 독서록과 독후감 3편. 책 만들기(A scary house)
영어 수업: 직접 만든 핼러윈 동화를 수정해서 적절한 그림을 그려 책 만들기를 했습니다. 아이가 만든 그림책은 언제 보아도 재미있고 기특합니다. 00 이가 수업시간에 만든 그림동화책의 앞부분은 선생님께서 제시하신 내용이고 뒷부분은 00 이가 썼습니다.
엄마와의 수업: 모네에 대해서 책을 읽어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북리포트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모네는 관련 자료가 많아서 자료를 모두 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답니다. 그래서 프레젠테이션은 다음 주에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
00 이의 학예발표회가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지금은 남 앞에 서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인데 이때는 참 좋아했어요. 합기도를 배운 덕분에 쌍절곤도 잘 돌리고 태권무 무용도 합기도 단장님이 특별하게 지도해 주셔서 참 멋지게 잘했습니다. 교실에서 같은 반 아이들과 하는 장기자랑 같은 학예회인데도 아이의 첫 학예회여서인지 기억에 선명하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