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11월 둘째 주 영어 진행기
일주일 내내 제가 아팠습니다. 지금도 한의원에서 침 맞고 와서 겨우 글을 씁니다. 이번 주는 아이 스스로 영어 진행을 했습니다. 저는 누워서 좀 도왔습니다. 그동안 엄마랑 해오던 습관이 있어서 인지 아이가 스스로 잘해줘서 정말 고마웠답니다.
이번 주 영어는
읽기: 매직 트리 하우스 낭독 3권. 무선 마이크를 주문해 주었더니 아이 스스로 무선 마이크 착용하고 동영상 찍어가면서 즐겁게 낭독했습니다. 이제는 낭독을 스스로 즐겁게 하게 되었답니다. 묵독 조금(항상 더 하고 싶어 하는데 시간이 없네요). 까이유 대본 읽기를 다 마치고 리틀베어 대본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시디롬: 매직 스쿨버스. 아주 푹 빠졌습니다. 아이 스스로 시간 지켜서 30분씩 했습니다.
쓰기: 이번 주는 계속 영어로 일기를 썼습니다. 독후감 1편과 독서록을 적었습니다.
보기: 매직 스쿨버스와 로버트 먼치를 보았습니다.
프레젠테이션: 모네에 대해서 발표해 보았습니다. 00 이는 인상파의 그림에 별로 끌려하지 않았답니다. 디테일한 그림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음 주에 발표할 르누아르에 대해서도 엄마랑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영어 수업: 책을 읽고 각자의 방과 집에서 학교가지 가는 길을 그려서 발표해 보았습니다.
워크북: math, 단어 베껴쓰기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아쉬운 점은 제가 건강하지 않아서 아이를 충분하게 돌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처한 상황에서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육아일기를 옮겨 적다 보니 아팠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그래도 00 이는 참 꾸준하게 잘해 와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