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챗봇 어린이를 위해
최근 엄청난 열풍이 불고 있는 "인공지능"에 더불어 비로소 실생활에서 쉽게 볼수 있는것이 바로
"챗봇(CHATBOT)"이다
전세계 챗봇수는 15만개이며 5년내 2430만개로 성장중(3.5조 규모)이다
이미 해외에는 챗봇마켓이 활성화 될만큼 기업 브랜드별로 챗봇이 있고 법률, 쇼핑, 교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챗봇이 있다.
약 3년간 한국어에 특화된 챗봇 엔진(대화엔진)을 자체 개발하고, 세상에 나갈 준비를 앞두고 있다
그만큼 제대로 이 영역을 구현 한다는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글을 보는 사용자들은 페르소나가 만든 챗봇으로 더 편리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가 요즘 매일 TV CF부터 광고까지 인공지능 이야기를 참 많이 듣는다
이 개념을 인공지능 개발자로부터 이해하는데 참 많이 힘들었는데.. 우린 간단히 개념만 이해하고 넘어가보자
인공지능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두산백과)
머신러닝
기계학습으로 지도학습과 비지도학습으로 크게 나누어짐. 주로 통계적인 기법을 통해 학습.
딥러닝
머신러닝의 한 분야로 사물이나 데이터를 군집화하거나 분류하는 데 사용하는 기술.
인간이 보지 못하는 인사이트를 발견, 예측 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처리)
컴퓨터와 사람의 언어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는 컴퓨터 과학과 어학의 한 분야
챗봇의 주요 기술이 바로 자연어처리다
"컴퓨터에게 말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정의해 보았다
가끔 기업들의 홍보 문구에도 "자연어방식"과 "인공지능 방식"으로 홍보를 많이하는데
NLP는 인공지능의 한 분야라서 그렇게 홍보한다면 틀린 표현이다.
자연어란 "자연 언어는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언어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언어인 인공어와 구분하여 부르는 개념"이다. 즉 우리가 통상 쓰는 말이 자연어다
채팅하는 봇이다
어감 때문인지 웬지 "음성"으로 이야기 할거라는 느낌이 드는가?
하지만 챗봇은 주로 "텍스트"로 글자를 써서 사용하고, 요새는 "터치식"으로 빠르게 눌러서 사용하는 추세이다
물론 "음성"으로도 가능하겠지만 웬일인지 한국에서는 통계를 보면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아마 급하고 빠른 성격이 많아서가 아닐까? ㅎㅎ
메신저용 챗봇
(페이스북용 챗봇)
(카카오톡 챗봇)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네이버톡톡 등 다양한 메신저 사업자들이 직접 챗봇을 만들수 있는
TOOL을 제공하기도 하며, API를 공개하여 기존 챗봇들과 연동할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메신저용 챗봇은 별도로 설치가 필요없고 기존 메신저에서 직접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리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검색해서 찾아야 되므로 이 부분은 고민이 되어야하는 포인트다
자체 구현된 챗봇
(출처 : 페르소나시스템 개발, 현대HCN 영화추천 챗봇)
챗봇 개발사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챗봇도 존재한다
국내에서는 기존에 기업이 가진 웹사이트, 어플리케이션에 삽입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이 만들어서
연동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카카오톡 챗봇, 라인챗봇, 페이스북...자체 챗봇까지 너무 많은 챗봇들에서
고객들은 다른 사용자 경험을 하게 되므로 고민이 필요하다.
페르소나에서는 이를 모두 연동시켜, 웹용 챗봇을 만들면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네이버톡톡까지 모두
연동이 가능하여 1개만 만들면 끝나도록 하였다.
WEB URL방식이라서 000.co.kr이라고 치면 챗봇이 실행된다.
챗봇의 레인지 참고
(DBPIA)
챗봇 사업을 준비하면서 내부적으로는 1년을 예상했다
하지만 3년째 이 늪에 빠져서 수많은 엔진을 만들면서 누구와의 싸움을 하고 있는것인지 ㅎㅎ
멀티 채널, 멀티 랭귀지, 봇to봇, 감정분석, 셀프러닝까지 ..
챗봇 성능의 한계를 도전하기 위해 끝없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그래도 이제 꽤 많은 성취를 이룬것 같다
상세히 살펴보면 볼수록 느끼겠지만(외국 어디선가 가져왔는데, 상당히 정리가 잘 된 자료라는 생각이 든다..)
챗봇은 인공지능의 종합예술이라는 생각이 든다
챗봇은 크게 설정형과 비설정형으로 나뉘는데, NLU(자연어인식)을 위한 방법론으로
주로 구분을 해서 표현을 많이 한다
그렇다면 어디서 만들수 있는가?
- 메신저용 챗봇으로 만든다 (카카오톡, 라인, 네이버 톡톡에 들어가보자)
- 챗봇 전문 에이전트에서 만든다 (챗봇 전문개발사의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곧 페르소나의 클라우드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라니 기대해보자^~^)
http://kitt.ai/ https://dev.botframework.com/
(DBPIA)
(DBPIA)
이렇게 다양한 기술의 집합체인 챗봇은 사용성이 매우 높고
여러가지 영역에서 쓰일수가 있다
실제 국내에서도 많은 쇼핑몰에 적용되서 상담율이 높아지고
구매율도 증가하는 효과를 보았다는 기사를 많이 접하게 된다
이제 공공에서도 다양한 봇이 출현하고 있으며 군에서도 접목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DBPIA, 정훈 - 국방과 기술, 2017 - dbpia.co.kr)
챗봇의 자아에 대한 재미있는 연구가 있어서 소개한다
인공지능의 발전을 세단계로 구분하는데 첫째, 협의의 인공지능(ANI·artificial narrow intelligence)으로 인
간의 지적 업무를 수행하지만, 알파고처럼 한 가지 임무만을 주로 수행하는 인공지능으로 다른 말로 약인공
지능이라고 부른다. 둘째, 일반 인공지능(AGI·artificialgeneral intelligence)으로 인간과 유사한 지능 수준을 가지고 자의식을 형성할 수 있으며 또 다른 말로 강인공지능이라고도 부른다. 셋째, 초지능(ASI·artificial
super intelligence)으로 자의식뿐 아니라 경제, 사회, 과학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인간보다 훨씬 높은 지능을
갖춰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일까지 가능해질 수도 있다. 현재 약인공지능은 이미 실제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강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테스크 중심의 챗봇과 친구로서 인간의 지능과 유사한수준의 강인공지능의 챗봇 그리고 우리의 능력을 능가
해서 상담가로서 우리의 결정을 도와주는 초인공지능이 필요한 챗봇을 고려하여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챗봇
의 성격 및 이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DISC모델은 구분이 단순해서 사용자들의 전체적인 선호도를 파악하기 쉬우므로 인공지능에 적합한 성격을 파악하는데 적절함. DISC 분석의 기준이 되는 두 가지 차원은 대상(일/사람)과 속도(느림/빠름)이다. 성격유형은 4가지로 주도형(D: Dominance), 사교형(I: Influences), 신중형(C: Conscientiousness), 안정형(S: Steadiness)으로 구분된다.
(출처:사용목적에 따라 선호하는 챗봇의 성격에 관한 연구, 강민정)
챗봇을 하면서 느끼는 것중 하나가 어떤 자아를 가지고 대화를 하느냐
모르는것도 그냥 모른다가 아니라 어떻게 자연스럽게 또 재치있게 대화하느냐
하는 부분이다
비즈니스 목적도 있지만 서비스나 기업의 이미지와 관련해서도
대화체나 사용단어까지 다양한 고려가 필요하다
FUN한 컨셉의 대중서비스를 만들때
비즈니스 목적일때 고려해야하는 포인트가 다른것이다
테스크를 목적으로 하면 주로 30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성별에 있어서 여성의 경우 심리 상
담할 때는 같은 여성을 주로 선호하였지만, 나머지 두경우에는 중성을 선호하였다. 남성의 경우 목적에 상관없이 여성을 주로 선호하였다. 성격에서는 심심할 때는사람 중심의 성격(I, S), 테스크 목적의 경우에는 일 중
심의 성격(D, C), 심리상담을 할 때는 느린 성격(C, S)이 선호되었다. 심심할 때 챗봇에게 기대하는 바는 주
로 정보제공이었지만 20대 사용자의 경우에는 실용적인 정보보다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50-70대의 경우에는 친밀감 또는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말투는
대체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존댓말 선호도가 높았지만,사회적 지위를 상실하는 연령대인 6-70대의 경우에는
존댓말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출처:사용목적에 따라 선호하는 챗봇의 성격에 관한 연구, 강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