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때리치고 TOKYO 01
일본에 가려면 비자가 필요합니다.
한일관계가 안 좋게 만들어 놔서 그렇습니다. 일본이 반도체 등 일부소재를 한국으로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고, 한국인이 입국하는 것도 무비자에서 비자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방법은 네 가지입니다.
단체여행으로 패키지 여행 신청하는 방법
회사에서 초청하는 방법
가족이 초청하는 방법
지인이 결혼 장례 병문안 때문에 가는 방법
https://www.kr.emb-japan.go.jp/what/news_20220602_immigration.html
그 만큼 가기 힘듭니다.
코로나 때문에 가기도 힘듭니다.
회사나 지인초청도 굉장히 복잡합니다.
거기다가 PCR검사하고 또 일본 MYSOS 앱깔고 등록하고 복잡다단합니다.
회사도 때려쳤겠다 시간도 많아서 저도 동경으로 갈 기회를 얻었습니다.
지인의 가방 모찌로 가기로 했습니다.
뉴욕 갔다와서 정말 통장이 바닥입니다.
이제 다음달 부터는 조금 일할 계획입니다.
그 전에 일본에 갔다올 예정입니다.
자유로운 여행. 이게 퇴사자의 권리이자 의무 아닐까요?
이번만 놀고 다음부터 돈 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