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식당 창업, 마케팅 모르면 결국 망한다?

by 류이음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그 음식을 먹어줄 손님을 우리 가게로 데려오는 것 또한 사장이 반드시 해야 할 핵심 업무입니다.


많은 예비 사장님들이 외식업 고기집 식당 창업을 준비하며 가장 크게 착각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바로 '가게 알리기'를 단순히 대행사나 타인에게 맡겨버리고, 막연히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냉정하게 말해, 대행을 맡기거나 권한을 위임할 때 최고의 결과가 나오려면 일을 맡기는 당사자가 그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억지로라도 마케팅 관련 영상을 찾아보고 책을 읽어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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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 해박했던 애플의 스티브 잡스나, 젊은 나이에 아모레퍼시픽을 위협할 만큼 성장한 에이피알의 김병훈 대표를 보십시오.


요즘 외식업계에서 잘 나가는 브랜드의 공통점은 대표가 누구보다 마케팅 흐름을 잘 꿰뚫고 있다는 점입니다.


혹시 "바빠서 공부할 시간이 없다"라고 말씀하시나요?


사업은 누가 더 바쁘게 움직이느냐를 겨루는 시합이 아닙니다. 누가 더 효율적으로 돈을 많이 버느냐가 핵심입니다.


많은 사업가가 당장 급한 일 처리에 매몰되어 늘 바쁩니다.


하지만 진짜 돈을 버는 사업가들은 당장 급하진 않지만, 사업의 성장을 결정짓는 중요한 일을 먼저 합니다. 그것이 바로 비즈니스와 마케팅에 관한 공부입니다.


성공적인 외식업 고기집 식당 창업을 위해서는 두 가지 축이 필요합니다.


한 번 온 손님을 다시 오게 만드는 '맛과 서비스', 그리고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우리 가게를 알리는 '마케팅'입니다.


무작정 알리기만 해서는 재방문이 없고, 맛만 좋아서는 신규 유입이 없어 고립됩니다. 식당의 가장 이상적인 성장은 신규 고객 50%와 재방문 고객 50%가 균형을 이룰 때 일어납니다.


많은 사장님이 인테리어에는 수천만 원을 아낌없이 쓰면서, 정작 가게를 알리는 마케팅 비용은 아까워합니다.


한두 번 시도해 보고 당장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게임 중독자는 많아도 사업 중독자가 드문 이유는 명확합니다. 게임은 즉각적인 보상을 주지만, 사업과 공부는 지루한 인내의 시간 뒤에 보상이 오기 때문입니다.


진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이 점을 잘 압니다. 그래서 한두 번의 시도로 결과를 확정 짓지 않습니다.


사업으로 돈을 버는 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해내고 있다면,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당장의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마십시오. 결국 외식업 고기집 식당 창업의 성패는 성과가 보이지 않는 날에도 묵묵히 마케팅과 비즈니스를 공부하고 투자하는 그 시간에 달려 있습니다.


[하동우 대표]


주)백양에프엔비, (주)피나클 컨설팅 그룹 등의 공동 대표 하동우는 '성장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가'이자 '외식업 전문 사업가'입니다. 춘자비어 176호점, 뚱보집 211호점 (베트남 25호점 포함) , 블루샥 261호점 등 다수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시키거나 확장시키며 누적 7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한 압도적인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저가형 커피 최초의 드라이브스루 도입, 해외 시장 진출 및 성공적 매각 등 혁신을 거듭해 왔으며, 현재는 백양숯불갈비, 김소남연탄쪽갈비 및 뼈탄집 등 신규 브랜드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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