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고기집 식당 창업을 하고 나면 누구나 비슷한 시간을 보냅니다.
손님이 빠지는 날이면 머릿속이 복잡해지죠.
메뉴가 문제인가, 가격이 높은가, 위치가 안 좋은가. 밤새 고민하다 잠들고, 아침에 눈 뜨면 또 같은 생각이 맴돕니다. 지난주에 했던 걱정을 이번 주에도 하고 있다면, 그건 고민이 아니라 그냥 불안입니다.
문제는 생각만 한다는 겁니다. 머리는 계속 돌아가는데 몸은 안 움직여요. 뭔가 해야 할 것 같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그래서 또 고민합니다.
이 순환이 무섭습니다. 시간은 가는데 매장은 그대로예요. 아니, 그대로가 아닙니다. 제자리는 곧 뒤처지는 겁니다. 경쟁 매장은 움직이거든요.
실행이 두려운 건 당연합니다. 외식업 고기집 식당 창업 현장에서 뭔가를 바꾼다는 건 리스크니까요. 새 메뉴 넣었다가 망하면 어쩌나, 인테리어 손봤다가 돈만 날리면 어쩌나. 그 마음 압니다.
근데 솔직히 말할게요. 안 해서 망하는 가게가 더 많습니다. 해보고 실패하면 최소한 뭐가 안 되는지는 알아요. 안 하면 아무것도 모른 채 문 닫습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세요. 거창할 필요 없어요. 테이블 배치 바꿔보세요. 메뉴판 사진 새로 찍어보세요. 단골손님한테 솔직하게 물어보세요. 우리 가게 뭐가 아쉬워요? 이런 게 실행입니다. 백만 원짜리 컨설팅보다 천 원짜리 행동이 낫습니다.
외식업 고기집 식당 창업 이후의 성패는 결국 실행력에서 갈립니다. 고민은 누구나 해요. 차이는 오늘 뭔가 했느냐입니다.
지금 이 글 읽고 또 생각만 하실 건가요? 아니면 핸드폰 내려놓고 매장 한 바퀴 돌아보실 건가요? 선택은 사장님 몫입니다. 작은 변화가 큰 흐름을 만듭니다.
[하동우 대표]
주)백양에프엔비, (주)피나클 컨설팅 그룹 등의 공동 대표 하동우는 '성장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가'이자 '외식업 전문 사업가'입니다. 춘자비어 176호점, 뚱보집 211호점 (베트남 25호점 포함) , 블루샥 261호점 등 다수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시키거나 확장시키며 누적 7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한 압도적인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저가형 커피 최초의 드라이브스루 도입, 해외 시장 진출 및 성공적 매각 등 혁신을 거듭해 왔으며, 현재는 백양숯불갈비, 김소남연탄쪽갈비 및 뼈탄집 등 신규 브랜드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