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가게는 점심부터 줄이 길게 늘어서는데, 우리 가게는 간혹 텅 비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창밖을 보며 한숨을 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맛은 우리 가게가 더 낫지 않나?"
네, 그건 사장님의 착각이 아닙니다.
실제로 사장님의 음식 솜씨가 훨씬 뛰어날 수 있습니다. 좋은 재료를 쓰고, 정성을 다해 육수를 끓이고, 고기를 손질했는데도 손님은 저쪽으로만 몰립니다.
가슴 답답하고 억울한 이 상황, 이것이 많은 분이 외식업 고기집 식당 창업 현장에서 처음 마주하는 차가운 현실입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바라봐야 합니다.
옆 가게 사장님은 그 시간에 요리만 하고 있었을까요? 아닙니다.
그들은 요리만큼이나 치열하게 '사람을 모으는 법'을 연구했습니다.
우리 가게를 어떻게 알릴지, 인스타그램에서 어떤 사진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지, 방문한 손님이 스스로 입소문을 내게 하려면 어떤 장치가 필요한지 고민한 결과입니다.
맛은 기본이고, 그 맛을 알리는 기술이 더해졌을 때 비로소 손님은 지갑을 엽니다.
성공적인 외식업 고기집 식당 창업은 주방 안에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주방 밖, 고객의 스마트폰 속에서 이미 승부는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제 억울해만 하지 말고 우리도 보여줘야 합니다.
숨겨진 맛집이라는 타이틀은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대놓고 유명한 맛집이 되어야 합니다.
고객이 우리 가게를 찾아와야 할 이유를 만들어주세요.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두고 기다리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내 음식을 경험하게 만들겠다는 능동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옆 가게가 했다면 사장님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우리 가게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던지십시오.
이제 외식업 고기집 식당 창업의 승패를 가르는 진짜 무기, 마케팅을 시작해 봅시다.
[하동우 대표]
주)백양에프엔비, (주)피나클 컨설팅 그룹 등의 공동 대표 하동우는 '성장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가'이자 '외식업 전문 사업가'입니다. 춘자비어 176호점, 뚱보집 211호점 (베트남 25호점 포함) , 블루샥 261호점 등 다수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시키거나 확장시키며 누적 7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한 압도적인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저가형 커피 최초의 드라이브스루 도입, 해외 시장 진출 및 성공적 매각 등 혁신을 거듭해 왔으며, 현재는 백양숯불갈비, 김소남연탄쪽갈비 및 뼈탄집 등 신규 브랜드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